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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본 댓글이,,, 서비스 다 끝난 차 구입해서 타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그리고 정기점검 센터 들어가서 하는거도 멍청한 짓이다....이런 비슷한 댓글을 보게 되었네요.
4월에 6만8천짜리 2005년식 e240 사서 잘 타고 다닙니다. 만족도도 높구요.
만오천 막 넘었고...경고등도 뜨길래, 정식으로 센터 들어가서 점검하려 합니다.
확인 했더니, 이전 운전자도 센터에서 점검 안한거 같더라구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혹시 심하면 디스크 까지 갈게 되면 한 이백 정도 나올 거 같긴 한데,
정식 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한 사항이구요.
어짜피 외제차 수리 센터 가도 정품 쓸거라,,,싸봐야 한 이삽심만원?? 정도 차이 안날거 같더라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전화해서 견적 확인 했구요..
차도 잘 모르고, 아무래도 정식 벤츠 센터에서 한번은 점검을 받아야 안심이 될 거 같아서 정식 센터 입고 하려는데,,,
정말 무상 서비스 끝나고 정식 센터에서 점검 받는게 그렇게 무식한 선택인건가요?
안전을 위해서 차 점검하는데 몇십만원이 그렇게 아까운 건지...모르겠네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잘못알고 있으시네요.
센터라고 대단한거 아닙니다-_-;;
물론 새로운 정보에 대한건 빠르겠지만 센터도 결국 다 같은 엔지니어 중 한명일 뿐입니다.
오히려 센터 엔지니어들이 경험이 적어요.
외제차 전문 업체에 계신 분들은 센터에서 오랜기간 근무를 하다가 나온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어느 정도 돈 모았으면 하나 차리고 싶어하죠.
남 밑에서 수리하고 공임비랑 월급 받는거랑은 느낌이 정반대니까요.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외제차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맡기세요.
카페에서 소개받고 가시면 덤탱이 쓸 일도 없어요.
한명 덤탱이 맞췄다가 그 카페 회원들 다 잃는것 보단 싸고 친절하게 해주는게 나으니까요.ㅎㅎ
저도 이번에 차량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보장기간 끝나면 수입차전문 싼대 소개시켜준다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