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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만으로 볼 때는
결항 고지 후 운항 재개에 대한 불만인지,
현장 대기 시에 예약 불가하다 하여 숙소를 잡았는데 좌석이 남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인지...
표현이 조금 애매한 면이 있군요.
혹시 둘 다 인가요? -_-a
전자라면 기상 상태와 항공기 운항 사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 편성되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를 미리 상정해서 고지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항공사가 승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경우죠.
후자라면 예약이 찬 상태에서 승객이 no show 하여 다시 좌석을 오픈한 경우인데,
이런 걸 항공사에서 어케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님 표현대로 가서 'ㅈㄹ' 하셔봐야 님만 진상 되는 거죠.
* 참고로 그 어렵다는 명절 항공편도 새벽에 가서 대기하면 어지간하면 한 두자리 정도는 나옵니다.
그만큼 no show가 많습니다.
섬동네 여행은 기상여건 잘 확인해서 가는게...-ㅅ-;;;
하늘을 탓할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