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연애 고수님들께 질문..

조회 수 674 추천 수 0 2012.09.18 13:19:58
올해로 31살 남입니다.
 
현재 약 6개월째 교재 중인 동갑내기의 여자친구가 있구요...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서로 많이 사랑해서 최근들어서는 서로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결혼관련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이친구가 자기는 결혼 후 소박하게 살고 싶지 않다.. 어느정도 넉넉한 삷을 원한다.. 등등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렇다고 이 친구가 아무것도 안하면서 된장질이나 하는 그런 친구는 아닙니다.
 
지금도 하루에 평균 13시간 일하는 빡센 일을 하며 아주 열심히 사는 친구에요...
 
더불어 이 친구가 하는 일의 특성상 안정적으로 장기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기한테 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으면 한다고 얘기를 하네요..
 
문제는 그런 얘기를 하던 도중 저한테 이런 부분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가진게 없어도 앞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원하는데 전 그렇지가 않은것 같다고 합니다..
 
네.. 전 현재 한 직장에서 5년 넘게 근무를 하고 있구요.. 업무가 많이 익숙해진 상황이라 거의 칼출근 칼퇴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장기간 근무를 한 탓인지 몰라도 편안함 속에서 현재에 만족하고 그냥저냥 살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 개발에도 소홀 했구요..
 
아마도 이런 모습때문에 그 친구가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전 단지 서로 사랑한다면 가진게 없어도.. 그리고 백수만 아니라면 결혼해서 부족한게 있으면 서로 채워가며 소박하게 사는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에겐 아니였나 봅니다.
 
일단은 그 친구도 많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제가 몇달만 시간을 주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얘기는 했지만.. 뭘 당장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결혼하셨거나 결혼을 앞둔 연애 고수님들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답답한 마음에 그냥 끄적여 봅니다.. 이해해주실거죠? ㅎㅎ
엮인글 :

.

2012.09.18 13:28:33
*.247.149.239

몇 달이요 ?? 그럼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을텐데요...

 

몇 일 시간을 가져 보시고, 다시 차근차근 대화 해 보세요. 그래도 아니라면 접으셔야겠죠.?

 

현실은 일만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돈이 중요하죠....ㅜㅡ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만 많이 모으세요.

 

참고로 연애 고수랑은 상관없는거 같아요.

성우라쿤

2012.09.18 13:51:26
*.117.103.93

추천
4
비추천
0

여기에 고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또리장군

2012.09.18 16:07:43
*.248.67.14

아... 촌철살인 한마디군요 ... .ㅠ.ㅠ

저렴한보딩자세

2012.09.18 16:18:00
*.216.188.187

진리네욧 ! ㅋ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9.18 14:02:57
*.118.86.70

고수는 아니지만..여성분이 넉넉한 생활을 원하시면 넉넉한 분을 만나야죠..

하지만 30년 약간 넘는 세월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고작 6개월을 만난 사이시니까 아직 맞춰나갈 여지도 있겠죠


BTM매냐

2012.09.18 14:10:09
*.213.97.141

자신은 필수가아닌 선택으로 일을하고싶고 이를 글쓴님이 충족시켜주지못한다고생각하는것 자체가 이해가안가네요

 

물론 남자가 비젼있고 진취적이면 대박을치던 쪽박을차던 뭔가하겠지만

 

칼출퇴근하는일이 얼마나있다고; 자기는 13시간이나 일하는데 왜 너는 그렇게일하지않고 개발도하지않냐 이말인거같네여

 

6개월만난사이에 여자분이 별얘길 다하네여 ㅡㅡㅋ

 

뭐 제가볼때 결론은 돈많이벌어오도록 능력좀 키워라 정도로들림;

ㅇㅇㅇ

2012.09.18 15:19:13
*.244.218.6

현영이 생각납니다.

 

 

 

 

 

결국 돈많은 사람에게 간....

저렴한보딩자세

2012.09.18 16:22:15
*.216.188.187

여자분이 나쁜 녀의 ㄴ(?)은 아니지만.. 현재 그 여자 분이 원하시는 남자 분이 글쓰신 분은 아닌게 맞습니다. 안타깝지만...

하지만, 그 여자분도 그런 남자분이 곁에 없기 때문에.. 아직은.. 글쓰신 분을 만나는 거지요.

 

만약에, 그 여자분의 주위에 여자분이 원하시는 남자 분이 나타나시면.. 글쓰신 분은 아마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여자분의 욕심보다.. 글쓰신 분을 좋아하는 맘이 더 커지게 된다면.. 극복도 가능해 보입니다.

아주.. 희박하지만.. 말입니다. 결국 두분의 몫입니다 ;;

코피한잔

2012.09.18 19:08:30
*.142.180.204

울화통 터지네!!! 글쓴이는 죄인이아니예요!! 왜 본인을 저평가합니까???
당신은 충분히 존중받아가면 사랑한자격있습니다!! 힘내세요 아씨 화났네...

새처럼 훨훨

2012.09.19 02:43:32
*.246.2.138

혹시 코피도 같이 터지신건 아니죠?$£_$£

부자가될꺼야

2012.09.18 19:50:16
*.214.196.33

하루에 13시간씩 일하죠... 하지만 그일이 좋아서 13시간씩 하는건 아닙니다...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었으면 한다잖아요

 

그렇다고 이직도 못하는듯 합니다... 즉 능력이 없다는거죠....

 

13시간 일한다고 된장이 아니라고 말 못하죠

 

제가 봤을때는 그 여자에게 결혼은 도피인겁니다

 

이왕 도망가는거 좀더 안락한 곳으로 도망가고 싶은거죠

 

님의 나이가 31살???

 

그럼 당연히 저여자가 원하는걸 채워줄수가 없습니다

 

30살 초반에 저여자가 원하는걸 해줄수 있는 사람 드뭅니다

 

40살 전후나 될까? 아무리 30살 초반에 3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도 집사고 차사고 뭐해서 저여자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줄려면 40살 전후가 되야 차 할부도 끝나고 집살라고 빌린 빚도 갚는거죠... 40살 전후에 이걸 다 갚는것도 대단한거지만;;;

 

여자가 신세경이 아닌이상....35살 넘으면 정신차립니다

 

철이 들죠

 

38살정도 40이 가까워지면 현실을 깨닳고 자신에 맞는 사람을 찾죠

 

31살이면 아직도 꿈속에서 헤메고 있을껍니다

만세_813580

2012.09.18 23:54:06
*.208.245.89

사랑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를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지금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시니..

행여 원하던 것을 충족시키면..

또 무언가에 부족함을 채워달라 하실꺼라...

똥덩어리다

2012.09.19 01:50:34
*.19.185.42

님 글에 답이 있네요. 소박한 삶은 원하지 않는다. 님 보고 돈을 많이 벌던가.. 결혼때 돈을 많이 들고 오던가..그말이네요...그리고 여친분이 13시간 빡신데서 열심히 일한다는게,,어쩔수 없이 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31살이면 작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아직까지 환상을 쫓을 나이구요. 그말인 즉, 취집을 한다는 말 같이 들립니다. 일을 오래하는거랑 열심히 하는거랑은 다름니다. 이상 동갑이였습니다.

앙큼한여우냥

2012.09.19 09:56:18
*.175.37.136

결혼후 넉넉한 생활..일은 필수가 아닌 선택..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대부분의 여자들이 원하는 결혼의 이상향이이죠..

여친분이 31살이라곤 하지만 아직은 조금 어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만족을 하지 못하고도 있는거 같구요.

여친분이 말씀 하신 발전 가능성 이라는건 남자분의 직업에서 승진이나 이직을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얻기를 바라는 의미같아요.

 

하지만 신데렐라는 동화속 이야기 일뿐 현실은 그렇지 않죠.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려면 나또한 그에 부합하는 조건이 준비되어야 가능한게 현실이니

여자분이 현실에 조금더 눈을 뜨게 된다면 아마 그런 이상향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연애는 유치할수록 더 재미난거지만 결혼은 현실이라 서로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져야만 그때부터 대화가 시작되는 겁니다.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서로의 생각을 좀 더 이해해 줄 수 있을때 결혼을 얘기해 보세요.

 

아직은 여자분이 님께 바라는게 많아 보입니다..날 공주로 모셔주세요...하는 느낌 ㅎ

jkno1

2012.09.19 11:17:23
*.117.134.181

훗~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쇼핑하러 다닐테니 남자보고 돈 많이 벌어라 하네요!

여자는 자신에게 맞는일도 아니고 어쩔수 없이 돈좀 더 주는 힘든일을 하지만

결혼하면 남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편히 쉬려 합니다. 당신이 채워줄 수

없기 때문에 여자는 그 소리를 하는 거구요. 1년안에 대기업 경력직으로 가실 수

있다면 만나시고 아니면 여친이랑 다시한번 현재 상황에대해 이야기해 보시기를....

즈타

2012.09.19 14:02:24
*.107.92.11

어려워..

빵먹고힘내요

2012.09.19 17:50:26
*.251.250.163

아 이런글 볼때마다 진짜 결혼하기 싫어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72132
» 연애 고수님들께 질문.. [17] 스토치 2012-09-18 674
21341 [차량질문] 캐딜락 cts 3.0 퍼포먼스 구입 때문에... [1] makie 2012-09-18 453
21340 현재 겔럭시s3 ? [3] o쾌군o 2012-09-18 427
21339 자유게시판이라 글남기는데,, 분당 맛집좀 추천해주세요.헝글님들 ㅠ0ㅠ [22] youngR 2012-09-18 893
21338 윈도우 7 질문입니다. [10] 즈타 2012-09-18 267
21337 미친 집주인 어쩌죠 [5] 2012-09-18 748
21336 삼십일세 남자 폴스미스 지갑 별로인가요? [7] 지갑 2012-09-18 529
21335 응답하라 1997 마지막회 다시보기 [12] achitaca 2012-09-18 2480
21334 재규어 어떤 차인가요? [15] 2012-09-18 3138
21333 아이폰 백업 비밀 번호를 까먹었어요... [3] 딸기라떼 2012-09-18 2174
21332 30년된 숙원이 풀린다면 여러분은..... [7] 히구리 2012-09-18 455
21331 아이튠즈 [3] 예전에 열혈... 2012-09-18 233
21330 20대 여자 중고차 추천부탁드립니다. [25] 할~~~ 2012-09-17 1561
21329 대한항공 이거어쩌까요ㅡㅡ [5] 보드짱~! 2012-09-17 672
21328 스키장별 리프트권 금액이 궁금합니다. [6] 철님 2012-09-17 454
21327 인터넷 사이트 결제 후 연락두절 질문드려요. [5] 팡민 2012-09-17 267
21326 홍대에 14명 정도 들어갈만한 공간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ㅜ [2] 딸기라떼 2012-09-17 309
21325 결혼식 축가나 신랑/신부가 직접 부를 노래 추천 좀 [19] 저렴한보딩자세 2012-09-17 1252
21324 아파트분양시 융자금 외에 추가대출은?? [1] 하우스푸어 2012-09-17 517
21323 술먹기 전에 물약 뭐 드세요? [25] ㅂㅁ 2012-09-17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