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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방과 한방쪽을 두루 두루 다니다보니
양방쪽에서 한방 비방하는 정도가 심하다는게 느껴지네요..양방 의사들이 한방쪽을 완존 개무시하더군요..
첨엔 밥그릇 싸움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요...
그 정도가...

환자 앞에 대놓고 한방 개무시 하는 의사를 보니 왠지 내 종교만 믿어라 하는 그런 사람들처럼 보이더라구요
아~~그 의사 말할때에 그 표정..다시 그 병원 가구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각각 인정해줄 부분은 분명 있을듯 한데요
제가 만나본 의사들은 한방 자체를 거부하더라구요
왜그럴까요..

근데 한방쪽에선 양방쪽을 그리 헐뜯는 의사는 아직은 못본듯하네요..

제가 한방쪽을 옹호하자고 쓴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전 한방쪽관 무관한 사람이며
각각 신체부위에 따라 한방쪽도 신뢰하고 양방쪽도 신뢰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사들의 태도가 이해가 잘...

한방쪽이 양방쪽에 그리 무시 당해야 하는지 근거 있는 얘길 듣고 싶네요..

어느정도 인정하는 말투였다면 이리 궁금하지 않을텐데요..제발 밥그릇 때문이란 말이 안나왔음 좋겠네요
엮인글 :

리베르

2012.09.19 03:23:10
*.160.37.105

전문의까지 되는 과정이 길고 자신은 전문가라는 의식이 상당히 강하더군요.

레지던트과정을 지나 전문의까지 되신 분들은 한방의 의료행위를 못 마땅해 하는 점이 상당히 큽니다.

몇 백년이 지난 책으로 제대로 약이 되는지 믿지 않으시죠.

한의를 민간요법 정도로 치부해버리시더군요.

중국에서 중의학에선 양방과 중의를 접목시켜 치료하는 데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침술을 연구해서 MPS라는 학문으로 발전시켜 요즘시대에선 정형외과에서 시술하고 있습니다.

음양으로 치료하는 거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라고 할까요.

쓰다보니... 대충 말을 적는데요.

쉽게 말해 양의학은 과학으로 치료하여 그 근거가 명확한 데 반 해...

한의학은 육장육부, 음양, 기, 경락, 허실, 내인, 외인... 이렇게 유기적으로 치료한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는거죠.

아가타님의 말씀대로 종교적 성향처럼 또는 민간요법 정도로 봐버리는 의사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쓰다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저도 잘... -_-;;;

전 예전에 한 때 정형외과와 한의원에서 양쪽 다 일을 했습니다.

앙큼한여우냥

2012.09.19 09:22:57
*.175.37.136

리베르님 말씀에 조금더 더하자면 그 많큼 한방의 자리가 넓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예전엔 어르신들이나 다니는 곳 보약이나 지어먹는 곳.정통 의학이라기 보다는 리베르님 말씀처럼 민간요법의 느낌이 강했는데

이젠 한의사와 한약사의 구분도 명확히 하는등 한방에서 의학의 자리를 다잡아 가고 있으니

양방이 독주하던 자리에 한방이 점점 자리를 확장하고 있어서 그러하겠지요.

그리고 아직은 양방이 더 우세한 위치에 있으니 비하를 하고 하대를 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양한방 협력 병원등도 많이 생기는 등 서로의 의술을 지지하고 상호 협력해서 더 나은 치료를 하자는 곳도 많아지고 있네요.

에바

2012.09.19 12:50:29
*.112.192.153

10-20년전...의.....


스키어 vs 보더 의 관계? ^^;;

----

2012.09.19 20:49:59
*.78.113.83

좀..어이가 없는 댓글들이군요

왜 이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사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왜 한방을 싫어하는지 물으신다면

증명되지 않는 것을 마치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인 양 내세우면서 현혹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

뇌혈관질환 (한방에서는 풍 이라 하지요) 이 발생했습니다. 나이 많은 보호자는 한의학에 대한 믿음으로 한방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침술 한약 이것저것 합니다. 좋아질 리가 없습니다. 한참을 시간을 끌다가 결국은 (양방)병원 가라고 합니다.

상태가 악화된 상태로 병원에 옵니다. 골든타임이 이미 지난 상태로 왔기에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치료가 극히 제한되어 버립니다.

골든 타임이 뭐냐구요? 대개 혈관에 관련된 질환에서 중요한 것으로. 발생 시각으로부터 치료가 가능한 제한 시간을 말합니다. 대개 몇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즉, 발생 즉시 그에 적합한 치료를 해주어야만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고 제대로 치료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나기 전이라면 할 수 있던 치료임에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하더라도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러고나면 보호자는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까요? 한의사에게 책임을 묻습니까?

아니요.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하네 어쩌네 이럽니다. 한의사에게 의료 과실을 묻는 소송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들은 확인되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은 치료법으로 시간을 끌다가 결국 해결에 안되면 '큰 병원 가보세요' 이렇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기들은 뒷짐을 져버립니다.

 

의사들이 한의사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밥그릇 싸움일 거라구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의사들이 밥줄 떨어질 걸 걱정해서라는 말이죠?

 

그 반대입니다. 그냥 전통적인 한방만으로는 환자를 볼 수 없으니 그들이 요즘은 무얼 하는지 아십니까?

양의학에서 쓰는 영상장비, 치료 기구들을 들여놓고 자기들이 해댑니다. 그러나 그걸 정확히 판독하고 시행할 전문 지식이 그들에게 있을까요?

아닙니다. 요즘 환자들, 특히 돈 있는 환자들일 수록 뭔가 객관적인 검사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미심쩍어하는 이상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양의학 장비 같은 걸로 환자를 현혹하고는 결국 그것들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면서 돈만 받아챙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한의과 대학에서 의과대학 교수님을 초빙해서 강의를 하고 있는게 요즘 현실이란 말입니다. 제대로 알고나 말하시죠 들.

 

그리고 위에 정형외과에서 한방의 침술을 응용해서 시행한다고 하셨는데.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정형외과에서 하는 시술의 이론적 배경이 한의학의 혈 과는 다릅니다. 그러니 너무 크게 연관짓지는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정형외과 내부에서도 그 시술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습니다. 왜 이견이 많을까요? 효과가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으니까 그렇겠죠.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효과가 좋은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효과가 없거나 미미한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 비교분석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야 그 시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별하여 시술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

한의학에서의 침술효과에 대한 의문점과 동일한 것이지요.

 

한의사들도. 그리고 보호자들도 당연히 한의사는 책임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있습니다. 되면 좋은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죠. 그러니 민간요법 취급을 받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정식 의학으로 인정을 받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증명을 하고.

또한 그에 걸맞는 책임의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결과에 대해서만 크게 선전하고 확대해석 시키면서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야 말로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지요?

리베르

2012.09.19 22:39:47
*.160.37.105

좋은 댓글이네요.

제 댓글이 의사들에 대한 부정적으로 비춰졌다면 그렇지 않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양측 의료계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 양측 모두 해가 가지 않게 두리뭉실 쓰려 했던 게 들통 나버렸네요. -_-;;;

달려라곰탱이

2012.09.19 21:47:43
*.105.207.100

밥그릇싸움 때문에 한의사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레퍼런스(근거)도 없는 치료 하면서 환자들 등쳐먹으니까 싫어하는거죠.


환자는 한의사 말빨에 속아서 한의사때문에 안좋아진지는 모르고 한의사만 맹신하고있고..


아토피, 천식, 비만치료,, 말도안되는 침성형 등 자기들이 잘 캐어도 못하면서


환자들 고친다고 나서는게 좋게 보일수가 없죠.


그리고 다른나라에서 한의학이 인정받고 있지 못합니다. 중국에서도 중의학 비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아직 허준의 후광으로 한의학이 아직 인정받고 있는것이죠.



의학은 연구에 따라서 계속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치료법이 생기기도하고 


혹시 잘못된 치료법은 수정됩니다.


큰병원이나 대학교수님들은 자신이 연구하는 질환에 대해 케이스를 모아서 논문 발표도 하고


이런 연구결과들과 논문들이 모이고 모여서  전세계적으로 학회에서 


그 질병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하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한의학은 아직 허준 동의보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동의보감이 예전에는 최고의 의서였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조금만 생각해보세요..한의사들도 동의보감도 보지만 현대의학책 사서 공부합니다..

지니가다

2012.09.21 13:06:25
*.87.61.251

양의의 가장 큰 맹점은 요즘 드라마 "골든타임"에도 나오지만 과별로 너무 진료 분야가 제한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일전에 운동중 실신을 했는데... 세브란스/삼성의료원 등등 거의 1년 반을 다니면서

검사비만 400만원 넘게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과별로 자기 담당분야에 증상이 안보이면 그걸 끝.   잘은 모르지만 신체라는게 각각 분리된 기관이

아닌데 특정 증상이 있으면 그 부위가 아니라 뭔가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법도 한데...

정말 자기 분야 아니면 그대로 검사 끝나더군요. 심장이면 심장. 신경이면 신경.

계속 과별로 뺑뺑이 돌다가 검사비만 계속 나가고 돌아는 대답은 "상태를 좀 더 지켜보자"

아니면 어떤어떤 질병 일수도 있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  라며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대답뿐이었어요.

 

하도 답답해서 한의원 갔더니  의외의 곳에서 원인을 찾고... 침+약 꾸준히 복용한 덕분에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근거있는 말은 못하지만 내 몸은 내가 제일 잘알죠.

분명히 몸이 좋아졌습니다.  부정맥도 거의 없어지고....

 

이번 경험하면서 양의/한의 차이점 확실히 느꼈고 환자입장에서는 양쪽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뭐 몸에 종양 생겼는데 침맞을 일은 없잖아요. ==;;; 병원가서 치료해야지..

 근데 스트레스/체력저하 등으로 몸이 밸런스가 깨진 경우.... 병원가면 지갑만 다 털리고 옵니다)

 

 

양쪽 다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위글들만 보면 한의원은 마치 무책임한 장사치들로 매도되는거 같아서요.

그건 의료인들 생각이고.... 실제 환자들이 뭐 바보라서 한의원가는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2012.09.21 19:48:40
*.78.113.83

네 다행이시네요

정말 운이 좋으셨다고 볼 수도 있겠고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지요

스트레스, 체력 저하 에 대한 양의학적 진단이 있을까요?

애초에 질환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피로감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질환이 있을 수 있는데

환자는 뭔가 증상을 호소하면서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이러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몇가지 질환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흔하고 가벼운 것부터 먼저 배제를 시켜봅니다. 그 과정에서 검사가 필요한 것이지요

흔하고 가벼운 것이 배제되었는데도 증상이 계속되면 더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해 추가 검사를 합니다

혹시 심각하고 안 좋은 질환일 수 있으니까요

근데 검사해보니 그런 것도 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말해줍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아니다. 그러므로 큰 걱정 하지 마시라.

최근 무리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그 원인 인자를 피해보시라. 그럼 좋아질 수 있다.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검사상에서 그런 질환이 나오지 않았다면 몸에는 이상이 없다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야할 텐데

검사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니 좋아하기는 커녕 돈만 버렸다. 지갑 털렸다 라는 이상한 심보를 갖고 있습니다

 

본인의 몸에 이상이 느껴져서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면

아! 내가 질병이 있는 상태는 아니구나. 심각한 상태가 아니니 정신적인 안정,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면서 좋아지길 바래보자

해야 할텐데 이상이 없다고 말해주면 왜 돈만 버리게 했냐고 따지는 놀부 심보를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의사들이 이점을 파고드는 겁니다.

병원가서 이검사 저검사 했는데 이상 없다고는 하는데 나는 몸이 계속 피곤하다

아주 좋은 먹잇감이죠

 

좋은 말들로 환자를 안심시키고 침, 약...

 

특이한게 뭔지 아십니까? 그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 며칠 먹으면 증상이 바로 없어져야하고, 수술 받고나면 즉시 정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성질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의원에 가면 아주 여유롭고 느긋해집니다.

원래 한약은 오래 먹어야 효과가 있는 거라는 경험(?)적인 것 때문에..

 

한의학과 양의학 비교시 가장 웃긴게

1. 양의학에서 환자의 증상이 좋아지는데 시간이 걸리면

 '돌팔이인가보다' '실력없는 의사가 하는 병원인가보다' 하면서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닙니다

 한의원이요? 애초에 빨리 좋아질 기대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불만이 없습니다

 

2. 양의학에서 치료를 했는데도 환자가 안 좋아지면 ''의료 사고다' '소송 걸테니 돈 내놔라' 이럽니다

 한의원이요? 환자가 안 좋아지면 그때가서야 병원 갑니다. 그러나 한의원에 대한 책임 묻기? 아무도 안 합니다

 

제가 보기에 글쓴 분은 애초에 한의원도. 병원도 안 가고 그냥 휴식과 안정을 취했으면 좋아졌을 겁니다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 체력 저하 가 원인이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스트레스 날려보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약, 수술, 물리치료 가 있습니까? 있을 리가 없죠

애초에 병원을 갈 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아!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체력이 증진된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약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죠

모 건강원에서 한약에 스테로이드 섞어서 관절염 환자들 증상 좋아지게 만들었다가 식약청에 적발된 사례가 있지요?

 

한의사들은 그 사람이 정식 한의사가 아니었다. 한약에 실제로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다 라고 하지만

글쎄요

없다고 해놓고는 또 나중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이고 몸에는 해가 없다고 말 바꾸기도 하더군요

 

스트레스/체력 저하로 몸의 밸런스가 깨진 경우

병원 가지 마세요. 당연한 겁니다. 휴식이 답인 상태에 무슨 의학적 도움을 원하시는지요

그리고 당연히. 한의원도 가실 필요가 없겠지만 뭐 이제는 별로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

한의원에서 지갑 다 털리고 오시던 말던

 

어떠한 질환 또는 증상이던지

가장 첫번째 치료는 원인인자를 피하는 것 입니다

본인이 계속 그 원인인자에 노출되어있으면서 좋아지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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