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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뉴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약 3달정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질렀는데..
제품은 정말 끝내주게 좋다고 느끼는데 마감 미흡으로 작은 흠집 및 액정문제로
3~4번 교환하다가 지쳤습니다. 마지막 한번더 교환을 할까 하다가..
우연히 아수스 젠북(i3)이 눈에 들어왔는데 대박 이쁘더군요. (실물로도 본기억이 있는데 꽤 이뻤음)
마침 집에 PC도 없고 노트북 1대 있는거라곤 TG삼보 제품인데 성능도 펜티엄듀얼급밖에 안되고 엄청 무겁고
배터리도 거의 방전되서 30분도 안가서 집에서 데탑 용도로 써야만 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도 갖고 놀면서 업무도 할려면 노트북이 더 필요하긴 하며,
마침 또 신혼여행 갈때도 놋북 하나 가져가야 합니다
(제가 없으면 안돌아가는 일이 있어서 신혼여행지에서 하루에 30분씩 호텔에서 업무해야함)
그래서 뉴아이패드 VS 젠북(i3_11인치형)
심히 고민중인데.. 가격은 각각 74만원 , 86만원 정도
실용성, 디자인, 브랜드 가치, 차후 만족도, 가격하락 등등
모두 따져봤을때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게 후회하지 않을까요?
돈있으면 둘다 있으면 최고겠지만 주머니 사정상 하나만 사야하는 현실이네요..
사실 뉴아이패드 있으면 꽤 좋지만 없다고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레티나에 중독되고
IOS의 즐거움에 한번 빠져드니 있다 없으면 허전하긴 할것같네요 ㅎㅎㅎ
외부에서도 갖고 놀면서 업무도 할려면 노트북이 더 필요하긴 하며,
마침 또 신혼여행 갈때도 놋북 하나 가져가야 합니다
-> 이부분에서 이미 고민끝난거 아닌가요;;
아이패드가 랩탑을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둘다 있으면 랩탑은 잘 안쓰게되요;;
글쓴님의 니즈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건 아이패드만으로 충분하겠지만,
업무가 끼어 있으니 랩탑 외 다른 대안은 없어보이네요.
덧 - 그러실꺼면 아예 맥북 에어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