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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절을 맞아 영화 하나 추천!!
스윙보트!
게으르고 엉망으로 바닥 인생을 사는 주인공(캐빈코스트너)의 한표가
미국 대통령 선출에 절대적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아이템으로
쩔고 썪은 인기영합주의(정크포퓰리즘) 정치를 풍자한 영화!
관객들로 하여금 차라리 주인공 딸인 몰리(꼬마쟁이 초딩)가 대선에 출마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든 영화!
대한민국은 어떤가!!
mb의 당선엔 국민들의 도덕 불감증이 한몫 했다.
수많은 도둑들 중에 그나마 경제에 도움이라도 되라고....
바닥 경제까지 좀 아는 mb의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촌 전체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그나마 버티고 있다.
단적인 한 예를 들면,
아이들 먹는 과자 과거에 천원 하던거 아직도 천원이다.
포장과 가격은 같지만 안의 내용물은 반이하로 팍 줄여버렸다.
욕먹는덴 선수인 mb!
욕먹는 거 신경 안쓴다.
대신 그만큼 물가를 억지로 잡고 있다.
장사꾼의 얄상한 꼼수가 그나마 제 역할을 조금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꼼수가 얼마나 버틸지는 미심쩍지만 바닥경제를 알기에 저런 꼼수도 부리는 거다.
뭘알아야 아랫 놈들 시켜도 시키는 거다.
그에 비해 이번 대선주자들?
그네? 특히 경제 문외한, 결국 핸들 잡으면 대한민국 김여사 가능성 농후!(그나마 인맥 좀 있음)
촬스? 경제, 정치, 인맥 암 것두 없는 빈깡통!(신선함? 생선도 아니고 한나라 운명을 짊어지게 하기엔 너무나 취약한 메리트다.)
울 동네 컴터 수리점 돈버는 방법, 동네에 바이러스 유포해서 그 미끼에 걸려 전화 오면 가서 3만원 받고 포멧 해줌.
고객이 완전 호구면 컴터 부품 바꿔야 한다고 개뻥까서 눈탱이 깜!
문제? 많은 눔(극단성 즉 일명 '빠'들이 많아서 다소 위험 요소 잠재)
현 한반도 리스크를 감안할 때 치우침은 치명적 문제를 야기시킬 소지가 다분함.
정말 대한민국 인물이 안나온다.
인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인물이 나올 수 없는 시절....
인물이 안나오는 나라는 희망이 없는데.....
강력한 다크호스 추천!!!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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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통령!!
nolza
문제는 유토피아를 꿈꾸진 않더라도 세월이 흐르면 인간이고 사회고 조금씩이라도 성장을 해야하는데,
요즘 한국 사회 보면 과거 보다 더 거꾸로 가는 듯하네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뭔줄 아세요?
국민들이 왜 이렇게 한국 사회를 만들었을까요?
인물이 안나오는....
한국이 경제는 수출 규모 세계 7위를 달려도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문화가 없고, 비판 의식이 없기 때문이죠.
한국 사회에서 비판정신은 곧 왕따를 의미합니다.
사탕발림, 듣기 싫은 입바른말하면 상부터 찡그립니다.
너나 잘해!!라고....
인간이 완벽하지 않은 이유로 잘못하고 사는 사람도 일부분에 관해선 비판할 자유가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본인이 위와 같은 글을 쓴이유는,
눈팅만 대충 하다 가려했는데
밑에 누가 쓰기를 여기는 취미 공간이니 정치 이야기 같은 건 딴데가서 하라는 식의 글을 보고 급 흥분해서 쓴겁니다. 그렇게 자기가 듣기 싫고 보기 싫은 거에는 맘먹고 돌은 던집니다.
잘못된 것들이 자꾸 덮어지기만 하면 그 결과가 현재 한국 사회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위의 글은 본인의 이상향을 쓴 것이 아니라 현 정치판과 사회를 비아냥 한 겁니다.
누군 그럴겁니다. 방구석에 앉아 비아냥이나 하고 있냐?
니가 가서 정치 하지?
내가 정치 가라면 그렇게 하겠지요. ㅋㅋㅋㅋ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을 한겁니다.
그래도 밑에 여기는 취미 게시판이니 정치 이야기는 딴데가서 하라는 사람보다는....
ㅋㅋㅋ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보이는것만큼만 알 수 있고, 알고 있는 만큼 내에서 행동할 수 있는 한계가 있지요.
예전과 달리 체육,미술,음악 그리고 도덕과 국사 같은 인간의 바른 인성이나 가치관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배울 기회를 ... 어른들이 아이들로부터 강제로 빼앗아 갔죠.
이런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놓구선... 친구를 사랑하고 양보하란 말뿐인 말은 아무 가치 없는 허황된 말일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정치,경제에 대한 교육이 부족합니다. 너무나... 그냥 수박 겉핧기 뿐이죠.
왜 기업은 철저하게 효율만 추구하고 '이기적'인가?
왜 민주주의의 기본은 개인의 '이기심'추구인가?
수요 공급의 원리에서 수요와 공급의 '이기심'의 교차점이 왜 가격이 결정되는것이며
민주주의에서의 다수결의 원리에서 왜 다수의 '이기심'의 표현이 권력사용의 정당성이 되는것인가?
왜냐면... 그게 현재로선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개개인의 '이기심'이 옳다고 보고 그것을 추구하는것을 허용하는것이... 자본주의 그리고 민주주의이기 때문이죠.
그 2개가 맞물려서 돌아가는게 현재의 우리가 사는 세상이며 현실이기 때문이죠.
아쉽게도...
국민들이 정치,경제를 잘 알면... 가장 손해보는것은 기득권력자들입니다.
그들이 세상을 움직여야지... 진짜로 '다수국민'에 의해 자신들의 결정이 달라져선 곤란하니까요.
당연하게도 언론을 쥐고 여론을 자신들이 유리한쪽으로 움직이고 싶어하며 지금 현재 보이는 대로죠.
전요... '국개론'을 싫어합니다... 너무 싫어합니다.
왜 국민이 모든 정책을 이해해야 하죠?
현재의 민주주의 시스템은 '국회의원'이라는 국민의 뜻을 '대의'하는 사람을 내세워서 간접으로 정치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국회의원은 국민 다수의 뜻을 대의해서... 정치활동을 열심히 하고...
잘못하면 다음번엔 선택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배지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국민다수에게 이쁨받을 정책을 내야하죠.
정당도 마찬가지죠. 다수의 국민에게 인정받으면 여당이 되는것이죠.
그러나 현실은?
지금 정부가 하는 모든 정책에 대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나요?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인가요?
정부와 기업간 또는 공기업의 민영화 어쩌고 하는것이 모두 ..정말로 국민을 위하는것인가요?
언론엔 왜 한 마디 언급도 없는것이죠?
'언론의 중립'이 사라진 ...찌라시가 판치는 지금...
국민의 눈은 가려져 있습니다.
이 속에서... 선거때만 되면...
정해진 정보속에서 국민들은 판단을 해야합니다.
당연히... 언론의 방향성에 영향을 크게 받겠죠. 답 없습니다...
정말로 무엇이 옳죠?
민주주의 자체가 '절대적 옳음'따윈 없다는걸 전제한 '상대적, 다수적 옳음'일 뿐인데요...
이걸... '국개론'을 내세우며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면... 할 말 없습니다.
사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도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한나라당의 기득권정책에 혜택받는 사람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그러나 사실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특정 정당을 찍는다면...
그것은 이미 민주주의의 본질이 훼손되었다 봐야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정말로 국민이 그렇게 만든것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을뿐더러... 정치인들이 그렇게 멍청하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이지요.
정치인들과 권력자들 그리고 썩은 언론들의 '고의성' 이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