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우루루 뛰어 가서 하이하우 붙잡고 늘어진 걸로 아는데요.

대구는 한군데서 다 풀었기 때문에 그 정도로 막 전쟁처럼 그러진 않았어요.

페이스북 공지 보고 도착한 사람들은 이미 다 늦었었어요.

동성로로 예상한 사람들이 200명쯤 모여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공지가 떠서 이미 상황 종료였어요.

그닌까 ㅠㅠ 줄서서 받을 수량은 안되두 .. 그런거요.. 예를 들어 .. 이미 미리 온사람들이 대열을 만들어 줄을 서는데..

늦게온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 전쟁터를 만들어 버린다던지

늦게 온 사람들 우루루 왔을 땐 다 나눠주고 끝이었어요.

그 말은 공지 올리기 전부터 줄 서 있는 사람이 50명 가까이 된다는 이야기죠..

오토바이까지 빌려서 추노질해보려는데 ... 괜히 사고날까봐 떨리네요.. 오전에만 시간이되서 한번 도전해보려는데..

오후면 머..답없구요

중요한 건....... 공지 뜨고 오토바이 타고 갔던 분들도 못사셨어요.

택시, 자차 타고 오신 분들은 물론 더 늦었구요..

대단한 판단력과 엄청난 운이 따르지 않는이상 이벤트는 ㅎㅎㅎ

근데 전 당첨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