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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완성이...
진짜 나이 먹도록 보드 딱 한번 타보다가 더 이상 늙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재미도 흥미도 모른체 올 려름부터 헝글보드를 기웃거리면서 하나씩 구입했어요...
힘들었음...전부 다 이월 새것들로~ 제가 쪼만해서 은근 작은사이즈 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산 품목들
데크 : k2패플 151
바인딩 : 치프s
부츠 : 살로몬 플렛지
모든장비와 옷엔 아직 탭도 뜯지 않은 포장 그대로 ㅋㅋ
자켓 과 팬츠 : 홀덴 (진짜 깔끔한거 ㅋㅋ진짜 이거 구하느라고...ㅋㅋ)
고글 : 이지투 (그레이레드크롬)
장갑 : 데프콘 가죽장갑. (이거 샵에서 샀는데 눈탱이 맞은것도 같음. 가죽장갑 안좋다는데...)
근데 다 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헬멧과 보호대를 안샀네요...
보호대는 엑시트랑 파워텍터 고민중인데...아 이제 정말 총알이...ㅠㅠㅠㅠㅠㅠㅠ
휴....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사도사도 끝이없는 보드의 세계 제대로 산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어렵네요...ㅠ
제가 잘 샀나요?? 전 정말 인생에서 10년전 딱 한번 타봄 초보.
자잘한거 몇개 남긴 했지만 보호대랑 헬맷까지만 하고 멈추셔도 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