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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실제로 강남구에 학동이라는 동네
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학동이라고 하는 보드샵들 모여있는 곳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논현동인데
왜 학동사거리, 학동역... 등등의 지명이 붙은 건가요??
그 유래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드디어 어제부로 저만의 장비를 완비했는데...
데크랑 바인딩을 체결한 채로 들고와버렸네요
여기 묻게에서 '데크 보관' 으로 검색해서 보니깐
비시즌에 데크 보관할 때는 바인딩 빼서 세워놓으라는 게 진리인 거 같던데
바인딩 다시 풀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차피 빠르면 2달 후에 시즌 오픈인데 그냥 체결한 채로 보관하고 있어도 될까요???
학동의 유래입니다
논현동에서 학동이 분리되었다가 다시 논현동으로 편입되었다고 하네요
시즌 얼마 안남았으니 내버려 두셔도 되구여~
중요한점은 바인딩 체결한 채로 세워두지 마세요~
바인딩 무게때문에 영향을 받는듯합니다
2년전에 바인딩 첼결후 한쪽 방향으로 세워 보관했는데
다음시즌 데크를 눕혀보니 노즈와 달리 테일부분이 들려있는 상태가 조금 다른것을
보고서 느꼈습니다 참고하세요~
바인딩을 체결한 채로 그냥 보관해도 되나 안되나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요...
물론 그냥 둬도 괜찮습니다.. 변형 와바야 얼마나 오겠습니까...(개중엔 심한 변형으로 장비 버리신 분도 있긴 하지만...극소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초보분들의 귀차니즘이나 모르니까 냅둔다에 대한 얘기인데요...
자기 스탠스를 잡고 바인딩 각을 찾는데 적어도 수십번은 바인딩을 풀렀다 조였다를 해야 할텐데...여기 고수님들중 그 과정 안거치신 분이 한분이라도 있을까요..?
주머니에 휴대용 드라이버 들고 다니시면서 슬롭 중간에서 꽁꽁 언 손으로 바인딩 조이시는 분들도 봤는데...
단지 귀찮다.. 잘 모른다는 이유로 바인딩 결합/분리를 안하신다면 한번 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타시던것도 아니구요~ 새장비인데 그냥 체결한채로 두셔도 시즌까지 많이 남지 않아서 상관없을듯한데요 ^^
정 신경쓰이시면 분리하셔서 보관! ㅋㅋ
학동은;;;;; 미스테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