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즌 탔구요, 앞으로도 라이딩만 할 건데요.. 이제 좀 장비를 바꿔보고 싶어서요.
주변 친구들보니까 제가 좀 길게 타는 편인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되네요.
저는 사실 첫시즌부터 143짜리를 타서 이게 힘든 건지 아닌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랑 비슷한 여자분들 중에 데크 길이 어떻게 타시는지 경험담같은 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바꾸셨는데 안 맞았다든가 더 좋았다든가 이런..)
그리고 만약 140이나 144 중에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게 맞을까요??
비싼 돈 주고 사야 되는데, 잘못 살까봐 정말 고민됩니다.ㅜㅜ 도와주세요.
일단 결론부터..라이딩만 하신다니 144 추천입니다..
우리 마눌느님께서 140 타시다가 144로 바꾸셨는데 올 시즌엔 146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100%라이딩 위주에 키는 질문하신분보다 조금 작고 체중은 조금 더 나갑니다...
짧게 타는게 유행인듯 무조건 20cm 빼라고 하는데...개인적으로는 긴데크가 안정적이고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세 시즌이나 타셨는데.. S턴하기 힘들어서 짧은것 하시려는건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