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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취중진담....

조회 수 2257 추천 수 0 2012.09.21 10:59:37

남자들의 취중진담?

정말 진담인걸까요?

맨정신의 자제력을 잃고 본마음을 말하는 걸까요?

용기없는 행동인걸까요?

술버릇일까요?

 

그냥 술먹고 하는 말이 용기가 있든 없든 진담인지가 궁금해서요.

남녀구분 없이 취중에는 속에 있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여자인 저도 그렇고.... 

엮인글 :

딸기라떼

2012.09.21 11:05:17
*.118.3.115

얘기의 주제가 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ㅋ

 

정말 취중일 수도 있고 취한 척 하고 말하는 경우도 있죠

 

 

검은콩맛두유

2012.09.21 11:05:38
*.249.118.130

진담 반, 농담 반?


고백 + 충고 + 뒷담화 모두 100% 진심은 아닙니다

음ㅋ

2012.09.21 11:06:41
*.99.62.18

저 같은 경우 진담...

 

하지만 좀 성급한 경우도 있음...갑자기 용기가 생겨서..

 

한번은.. 술마시고 알딸따리.. 된 상태에서..

 

세명의 여자가 다 마음에 들어서 한달을 괴로워하다가...

 

술마시고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에... 세명한테 다 고백하고..

(두명은 전화로 한명은 만나서...)

 

한명하고는 키스까지 해버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셋다에게서 승락을 받는 바람에.. 

 

담날 수습이 안되더라능... ㅡㅡ?

 

진심으로 좋아한건 맞음

720도전

2012.09.21 11:21:53
*.192.182.16

진담!

바티피베

2012.09.21 11:26:25
*.35.148.193

사람마다 다른듯해요...술먹고 과감해지는 스타일도 있고 걍 별뜻없이 던지는 사람도 있고...

 

이거야말로 케바케인듯...

미소앙망

2012.09.21 11:29:14
*.232.130.253

거의 진담아닌듯

미소앙망

2012.09.21 11:29:24
*.232.130.253

거의 진담아닌듯

토드

2012.09.21 11:50:38
*.209.145.129

술깨고 후회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ㅡ.ㅡ;;

탁탁탁탁

2012.09.21 11:48:18
*.161.212.151

술마시면 거짓말 많이 한다..에 한표...

분명 취했는데 안취했다고 해요.......

토드

2012.09.21 11:50:34
*.209.145.129

술깨고 후회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ㅡ.ㅡ;;

자연사랑74

2012.09.21 12:17:14
*.111.2.9

술을마셨든 안마셨든 남자말은 거기서 거기에요....반반이죠...ㅋ

미X토끼

2012.09.21 12:50:36
*.215.77.201

제가 알려드릴게요 일단 술한잔합시다 ㅋㅋㅁ

고급잉여

2012.09.21 12:50:36
*.214.99.138

진담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술깨면 다들 후회하는거 같은데--a

 

그냥 막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케바케

chocojun

2012.09.21 13:13:57
*.243.13.12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또리장군

2012.09.21 13:24:36
*.248.67.14

개인적으론..

진담인 경우가 많습니다~

용기가 없거나, 시기를 놓쳤거나.. 기타 등등

맨정신에 하지 못했던것을..

 

비겁하긴하지만..

술의 힘을 빌려서 얘기한 경우가 많은듯요~

 

그래서 ASKY 입니다 ㅜㅜ

허슬두

2012.09.21 14:02:51
*.35.27.206

술먹고.. 뭔가를 갈구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술깨고 생각해봅시다..

junchoone

2012.09.21 14:50:34
*.40.233.114

취하면 얘기 안하죠..,

 

목소리만 커지니까~~ㅋㅋㅋ

취해

2012.09.21 14:59:55
*.94.182.194

술마시고 하는 말이 진담이다, 거짓이다...가 정해져있을까요...

 

술마시면 일단 온전한 상태가 아니니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겁니다.

 

그게 거짓이 될 수도, 진담이 될 수도...본인도 말해놓고 무슨 말 했는지 모를걸요...

카레맛지티

2012.09.21 15:39:59
*.12.68.29

적당히 마셨음 진담;

많이 마셨음 구라~

 

제가 그런것은 아니고(-, -) 업무상 술자리가 많은데,

적당히 마시고 눈을 보고 또박또박 얘기하는 부류는 대부분. 진담. (지가 말한 것 지킴)

술 많이 먹고 혀꼬여서 횡설수설 하는 얘기는 다 개드립이더군요. ; ㄷㄷㄷㄷ

 

담날 기억 못하는 인간이 태반, 지가한 말이 부끄러워 피하는 인간들이 태반. 요 ㅋㅋ

 

 

노출광

2012.09.21 15:49:05
*.156.92.49

확률상... 의도성이 없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인간이란게 자신의 '이기심'을 최우선으로 움직이지만... 때론 양심이나 여러가지 환경을 고려해서 선택할 때가 있는데...

여기에 '후회'가 섞이죠. 

 

그럼에도 자신을 정당화 하려 노력하지만...  자기 자신을 속일 순 없는 법...

 

술이 되어서 '나'가 작아지고... '자아'가 날 지배하면...  이기적인 나 자신이 그대로 드러나죠.  

 

 

그치만 '나' 라는것은... 도덕적 양심적으로 자신을 억제하는것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자아( 나의 보호본능 ) 만이 나타나는 만취상태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만취해도 늘 깨끗한 사람은... 그런 환경에서 스트레스 적게 살았다는것  그리고 예의 바른 집안에서 살았다는것을 의미하니...

결혼하긴 좋은 상대겠죠.   

 

그러나... 환경이 급속히 어려워 질때... 적응의 문제가 있긴 하겠네요.  한 번 무너지면... 끝을 알 수 없을테니까요.  

엄청난 스트레스가 예상됩니다.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Nieve5552

2012.09.21 16:05:32
*.188.181.116

제가 보기엔 여자나 남자나 술기운에 말하는거나 하는 행동은 대개 원래 말하고/하고 싶은데 미친놈 될까봐 아니면 부끄러움에 못하니 술기운에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술취하면 대개 다른사람이 자신에 대해 뭘 생각하던지 말던지 상관을 안하게 되니 말이죠..

 

전에 어느 파티에서 어떤 여자애가 남자사람 5명하고 키스하고 같은밤에 또다른 임자있는 남자사람하고 도망나가려는데 파티 주최한 친구가 걔가 걱정되서 다시 돌아오라고 뭐라고 하니 니가 내 엄마냐면서 뭐라하고 결국 돌아오지 않은 싸이코 미친여자... 아무나하고 키스하고 남자시선받으려 뭐든짓을 하는거 술때문에 하게된것이 아니라 술의 힘을 빌려 원래 하고싶던걸 한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슈팅~☆

2012.09.21 17:20:58
*.103.83.29

이런말.. 쫌 그렇지만... "너랑 자고 싶다" 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2.09.21 23:46:42
*.214.196.33

취중에 고백하는건 뭐가 됐던 무시하라고 하고 싶네요

 

1. 용감해집니다... 술값계산같은 무모한 행동들을 많이 하고 님에게 무슨말을 했는지 그역시 무모한 행동이죠

 

2. 하고 싶어 집니다... 하고 싶은데 무슨말인던 못하겠어

 

3. 술기운을 빌려야 할정도의 남자면 좀 별루다 싶네요....

X-ray

2012.09.22 10:46:54
*.150.119.182

멍멍!! 왈왈!!

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ㅎㅎㅎ

 

더확실하게

2012.09.22 19:51:42
*.199.59.121

약간의 취기가 돌때는 본심을 말하곤 합니다만

정말 만취의 상태라면 그건,,, 그냥 헛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피&달려

2012.09.24 15:23:01
*.210.226.189

취중 진담  꽐라 됐을땐 멍멍 이고요

적당할때? 진심이 아닐까요? ㅇㅇ;;  

소년인남자

2012.09.24 15:38:15
*.98.178.117

그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버릇에 가깝겠고, 술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면 용기내서 말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술외에 다른 것을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은 대부분은 술이 취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술취한 상태에서의 대화에 무게를 두는 것은 맞지 않다가 옳다고 봅니다.

 

정말 남자라면

술이 취하건 취하지 않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믿음을 보이는 것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빌면서.. 이만.

소년인남자

2012.09.24 15:38:15
*.98.178.117

그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버릇에 가깝겠고, 술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면 용기내서 말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술외에 다른 것을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은 대부분은 술이 취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술취한 상태에서의 대화에 무게를 두는 것은 맞지 않다가 옳다고 봅니다.

 

정말 남자라면

술이 취하건 취하지 않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믿음을 보이는 것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빌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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