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권 획득후..드라마틱한 일들이 일어나서..소심한 웃음이나 주고싶어..글을써봅니다.ㅎㅎㅎ

1.9일(지산을 가려다 김천 대덕을 갈뻔한 사연....)

1/8일날 시즌권을 양도받아 드뜬 기분 과8일9일 연달아쉬게되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기쁨도..잠시.....

지산의 정기셔틀노선을 타기위해 집에서 9시30분..에 집을 나서였고...

음악을 룰루랄라 들으면서 양재역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셔틀시간은 11시15분이었고 도착을하니 10시15분...

거이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밥을 먹을까...하다 법원이 어딘줄몰라..길을묻고 법원앞까지만 확인하고

밥을 먹을러 갈려고하였습니다..

눈앞에 법원이보였고...(지금 공사중이더라구요..) 앞에는 버스가 서있었습니다...

저는 혹시나 버스가 빨리???왓나 싶어 가보았는데..

어느 여자두분이 예약장부를 훌터보면서 사람들을 체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집이 한가득이었고.. 설마 지산셔틀인가싶어.. 바쁜 여자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기 혹시.....?

여자:예약 하셨어요?? 성함이요??

다짜고짜..묻는질문에 당황하여... 예약안했구요..김성준인데요... 정기노선도 예약을 하는건가요??

여자:네

성준:아....(약간 이상한 기분이들어) 혹시 이거 지산가는거맞죠??

여자:네

그리고나서 셔틀비 만원을 주라고하는거아니겠습니까..

잉?? 무료인데.왜 만원을 달라고하여...

저기 만원이없는데...어떻하죠..?

여자:그럼 안내데스크에서 만원을 카드로 결제하세요..하고..

버스에 타세요..하는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10시30분. 리조트 도착하면 12시안되서 도착하겠구나..라는 생각에 탑승..

버스는 만차였고..저도 놀랐습니다..

자리에않고 버스는 출발..... 블랙호크님이랑 전날 같이 타기위해 약속을 해놓았던 상황이어서

문자를 주었습니다...

제가..셔틀이만차네요. 지산으로 가고있습니당~^^

그분들은...지산으로가는게 아니고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으로 향하는 사람이었던것이었씁니다...

저는...아무것도 모른체..음악을 들으며..흥얼 흥얼 거리며 잠을 청했죠...

한 1시간정도 잣나요..눈을떠보니..아직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고있습니다.. 다시 눈을 감고 오늘은 s자를 마스터하자!!라는 생각에 다시 잠을 청하였고

눈을뜨고 시계를보니 출반한지 1시간 30분..

아직 고속도로.......순간 멍~~했습니다.. 그렇게 10분정도 멍을 떄리고 시계를보고 멍떄리고 시계를보다

기사님한테...저기 지산에 언제 도착하나요??

기사님:?????????????????????????????????????????지산???????????????????????????????????????????????????????????/

나:????!!!!!!!!!!!!!!!!!!!!!!!!!!!!!!!!!!!!!!!!!!!!!!!!!!!!!!!!!!!!!!!!!!!!!!!!!!!!!!!!!!!!!!!!!!!!!!!!!!!!!!!!!!!!!!!!!!!!!!!!!!!!!!!!!!!!!!!!!!!!!!!!!!!!!!!!!!!!

이런 우라질..기사님이 말을 하기전에 순간 등에 땀이 흘렀고 27년인생 추억거리 하나 남기겠구나 하면서...

기사님의 말을...다시 들었씁니다..

기사님:이거 김천가는건데.....................,.,

제고향은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은 바로옆 20분거리...

새마을로 3시간 무궁화로 3시간30분이라는 거리인...김천...................................그건도 김천에서 더 가야하는

대덕...듣보잡....

다리가후들거리고..아까 저에게 지산으로간다는 여성분을 물어보았씁니다..

그분들은 대덕으로 가는 가이드역활만하였고..전화번호 아무것도 모른체..저는 뒤통수 지대로 맞고 있었습니다..

기사분말로는 ... 온지얼마안된 분들이었고 그당시 전화를 받으면서 정신이없었지만..

우쨰 지산이랑 대덕이랑 헷갈릴수있단말인가.....

저는 주저않앗고..기사님과 열띤 노력으로 금강휴게소에서 내리면 서울로올라가는 환승센터가있으니

가서 타봐... 전 받아들렸고..루어낚시할떄나 자주갔던 ...금강휴게소...서울에서 2시간떨어진곳에서

서울로 향하는 버스를 탈수있었습니다..

남부터미널도착..시간은 3시를 향해달려가고있엇구 저는 멍하니 담배를 피면서

이거..느낌이 쒜하다 지산..나랑 안맞는건가..라는 생각에

결심했습니다..이렇게된거 지대로 한번 해보자 라는식으로

강남터미널에 지산으로가는 버스를 타고 지산리조트로 가는결심을 하기로하였습니다..

의지의 띨빵이 쭌이는 그렇게 7시간 걸쳐..서울에서 50분되는거리를 몇배지...계산도안되는 시간데에 도착!!!!!!!

6시에 보드를 타서 새벽 4시까지 탔습니다..(코피터지게탔습니다)

1/9일 신발??????????안갖고왓는데요?????????????????

코피터지게 타고 그다음날 집에오니 새벽 6시.세시간자고 진짜 지산리조트 버스를 타고 타기전

2번의확인과 또박또박 확인후 탑승! 이번엔 진짜 리조트를 셔틀을타고 출발!

도착과동시에 8일날 이천버스를 탓기떄문에 무슨마트에내려..젤가까운 렌탈샾에서 장비를 빌렷는데..

거기 생각이나서 다시 전화를하여 매표서에서 장비를 받고 부츠를 갈아신고오기에 기사분이 지루하실까봐

앞에서 신발과 부츠를 바꿔신고 신발을 준후 좀있다가 장비반납할떙 신발갖고와주세요라른 말과

저는 12시부터 미친듯이 보드를 탔습니다.. 실버에서 코피터지게 타고

담날은..출근이기떄문에 야간셔틀 11시에가는 셔틀을 타기위해 10시40분쯤 전화를 하였고 

장비반납할꼐요 라는 전화를하였고 10시50분쯤 도착을 하였씁니다..

매표소에서 기다리고있는데..시간이 흘렀는데..안오는겁니다...

10시 55분. ..렌탈에서 차가왓고 저는 부츠만 주면 끝나는 상태이기떄문에 직원붙한테.. 제신발은요...???

직원:신발이요????????????????????????????아맞다........................................................................................

이런 연말연시

직원:아까 @#$%#$%#$%#

나:빨리 렌탈샾으로가요

차를 미친듯이 타고 렌탈샾을 가고나서 신발을 들고 문을 여니...셔틀이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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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씨베리아 수컷같은 ....

직원:어뜩하죠???????

나: 직원분보면서....한숨쉬고...어떻게듣되겟죠......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였고.. 차가운 실패후 다시 지산으로 가서..

새벽4시...셔틀을 타고 집에왔습니다...

이제 또 어떤 사건이 터질지.....저도 모르겠습니다..리프트가 떨어지는 않겟죠..

허허허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ㅠ.ㅠ 차가없으니..제한되는게 많네요..ㅠ.ㅠ 아무쪼록 job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시구

안보 하시면서.. 새해 부터 액떔한 성준이는 물러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