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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찬바람이 불어와  하루하루 설래어 오내요 ㅎㅎ

 

요즘은 세월이 좋아져서 그런지 

 

예전생각이 더 자주나내요

 

손편지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요즘은 카톡 문자 컴퓨터 이메일   이런것들때문인지

 

편지한통 써본지도 오래 되었고 필기도구도 점점 쓸일이 줄어 들고 있내요

 

특히나 연필   .....

 

오랜만에  문구점에서 연필 한타스 샀습니다

 

한타스가 12 자루 였는데 요즘은

 

10자루 가 많고 12개 묵음이 별로 없내요 

 

그래서 10개짜리 사서 다 깍았습니다

 

써보니 역시 예전 생각 나서 좋으내요 

 

어라 집에 그리고 사무실 보니 연필 산거 말고 한 10 자루 정도 더 놨어요 

 

이젠 샤프나 볼펜 데신에 메모는 연필로 해야 겠내요

 

오랜만에 편지도 한통 써 보려구요

 

어릴적 연필깍이 있는집은 부자였는데.... 말이죠

 

연필깍이 아마도 국딩 3학년엔가 구입했습니다

 

그전엔 주인집에서 12 자루 한거번에 깍아온기억이나네요 

 

그리곤 국딩 6학년때 까지 연필을 썼던 기억이 나내요

 

샤프를 쓰면 선생님께서  압수를 했었죠 

 

글씨체 나빠진다는 이유였죠 ,,,,,  

 

오랜만에 손편지 한통 써봐야 겠네요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2.09.24 02:14:22
*.5.201.92

전 악필이라... -_-;;; 흠..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clous

2012.09.24 09:58:50
*.64.75.85

잘못은 김건모때부터...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ㅡㅡ;;;

BINGO

2012.09.24 02:16:30
*.210.31.194

악필이라도 자꾸 써봐야 글씨도 늘어요 요즘 한문공부 시작했는데 자꾸 써보니 조금씩 쓰는것도

조금씩 좋아 지더군요 특히나 미술하시는분중엔 악필이 거진 없더군요

KimDD

2012.09.24 02:29:00
*.141.143.7

그래서 저도 요즘 사무실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중입니다.

연필깎이가 없어서 커터칼로 깎다보니 칼솜씨가 늘었....읭?

숭숭숭

2012.09.24 02:45:09
*.217.2.242

그 기차 모양 연필깎이가 진리였죠 ㅋㅋㅋㅋ

BINGO

2012.09.24 03:03:37
*.210.31.194

아직도 기차모양 연필깍이가 있내요 고장이 않나니 버리질 못하고 있어요

성격상 고장이 나야 버리든 AS를 받아서 쓸정도 되면 쓰고 요즘은 예전물건들

오래된것들 버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무쿠앙

2012.09.24 09:27:59
*.128.224.13

연필은 칼로 깎아야 제맛!!! ^^

무쿠앙

2012.09.24 09:27:54
*.128.224.13

연필은 도루코 커터칼로 깎아야 제맛!!! ^^

clous

2012.09.24 09:55:40
*.64.75.85

손편지로 라디오프로에 사연 보내시면 선물이 딱!

뽀딩♥

2012.09.24 10:09:52
*.140.116.220

참 예쁘고 좋은 생각이세요~^^

chocojun

2012.09.24 10:57:51
*.243.13.12

초딩(이라 쓰고 국딩이라 읽는..) 때 칼로 연필깎는 수업도 있었죠.....


거기, 자긴 아닌라는 듯한 표정 왜 지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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