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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보다는 많이 바꿔서 타봐야 장비 특성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데크의 차이를 느끼는게 쉽다면 같은 데크에 다른 바인딩... 혹은 다른 부츠로 라이딩을 해보시면 금방 알게 될것 같은데요..
그리고.. 장비의 성능은 극한의 상황에서만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미친듯이 쏘다가 토캡 벗겨지고 발목 돌아갈때 되서야...이 장비는 이렇구나.. 접때 저건 안그랫는데...하면서 느끼기 시작했고 그 다음부터는 처음 어떤 장비를 대하면 요게 어떤가 싶어서 막 테스트를 해보거든요...
추천 답글을 잘 읽어보면 이분이 글로만 추천하시는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시는지 알 수 있어요...
저는 열심히 시즌권 끊고 탄게 올해 9년째인데요,,,
많은분들이 상처받으실까봐...그동안 얘기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솔직히말해서... 초중급분들이 궁합 따지시는거 저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이유는 장비빨을 너무 의식하는 문화가 되가는것 같아서요...
예를들어.
트릭용이면 소프트한 부츠
라이딩용 하드한부츠
이렇게 정하는 자체가 조금 아닌것 같아요,.,
막말로..
지금 현 실력으로 엄청 하드했던.. 코쿤? 요런 막보드 막바인딩 막부츠로..
하이킥 트릭 360 540 지빙기타 등등..
다하거든요..장비빨이 전부가 아니란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상급 실력이상 되어서..
이미 완성된(체득한) 스킬에 조금더 아주조금더 미숙한 스킬의 부족분을 채우기위하여
궁합이나 특성을 따지는것은 이해하나...
무조건적으로 트릭에는 소프트 라이딩에는 하드함..
이런 수학공식 같은 개념은 사라져야한다고봅니다.
팀투 같은 경우에도 저는 팀투가 하드하다고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팀투사용해서 왠만한 트릭 다하거든요,,
오히려 소프트한 라쉬드보다 오히려 팀투가 더 좋게 느껴지거든요...
분명 위 수학공식처럼 하면 조금 쉬울뿐,,그리고 장비빨일뿐..
본인의 실력은 무한반복속에서 몸으로 체득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제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브랜드에서 소개하는 내용에 장비에대한 설명이 어느정도는 잇습니다.
그러니 그부분이나 사람들의 비교사용기가 잇기에 정보를 알아가는것이죠 ^^ 바로 바로 비교분석을 한다면 느껴질지도 모르겟지만..... 실제로 딱!이렇게 느끼기는 힘든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