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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리오 옷사러 갔었는데 지하에 버튼 매장이 있었지만 여친의 따가운 눈총으로 그냥 지나간후
오늘 퇴근길에 후다닥 들려봤습니다.
셔틀 원정에 여친장비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사태가 오면 떡실신 할거 같아 퇴근길에 후다닥 들려서 바퀴달린 보드백하나
구입했습니다......
156사이즈인데 거의 156만 딱 들어갈거 같네요... 기울이면 158 들어갈거 같긴한데....
사이즈 보니... 166이상은 마른체형이면 사람도 들어가겠더군요.....
180 짜리 제일큰 가방사서 침낭에 들어간후 스키하우스에 들어가서 짐짝처럼 잠들면 아무도 모를거 같네요....
캐리어는 솔직히 버튼이미지가 워낙에 내구성과 멀어서 신경도 안썼는데...... 의외로 쓸만한지 많이들 구입하시나 보네요.
캐리어도 없어졌는데 한번 자세히라도 볼걸 그랬나 봐요.
이거들고서 해외원정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