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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0~2세 무상보육이 폐기되고 대신 소득하위 70% 가정에 양육비를 현금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정권말에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네요..

10~20만원으로 양육이 된다고 보는지 참 알수 없는 종자들이네요..

다른곳에 삽질 할 돈을 조금이라도 아낀다면 무상 복지가 가능 할것인데 이제 6개월 되가는 애 아빠로선 참 달갑지 않은 뉴스네요..

 

 

엮인글 :

김여사

2012.09.25 10:19:55
*.229.80.238

기존 지원되는 금액도 20여만원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정책을 충분한 준비없이 결정하여 실행한 문제점도 크지만, 국민의식의 문제도 없다 말할수 없지요.
맞벌이 가정이 아닌 보편적 외벌이 가정에서 자신만 손해본다는 입장에서 너도나도 모두 어린이집에
아이를 넘기는 현상이 벌어져서 어린이집 수요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되고 정말 필요한 맞벌이 가정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

정부에서 주장하는 2세이하의 아이는 가정에서 케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개인적으로 동의하지만
사회적으로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잣이나까잡숴!!

2012.09.25 11:14:07
*.154.21.38

물론 아이 엄마가 집에서 아이만 돌보면 아이 정서에도 좋겠죠~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이 그래야 말이죠~
어린이집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요즘엔 아이 낳자 마자 어린이집 대기순위에 올려놔야 한다더군요..쩝

레몬쿠키

2012.09.25 11:51:01
*.216.93.254

틀리셨습니다...


아이를 낳자 마자가 아니라

갖자 마자 예약 명단에 올려야 합니다 ㅡㅡ;

그러면 한 3~4살쯤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ㅡㅡ;;;

이상 시립 유아원 선생 친구의 말씀이였습니다.

잣이나까잡숴!!

2012.09.25 13:27:54
*.154.21.38

아~그런가요..

캡틴화니

2012.09.25 10:21:46
*.171.57.163

삽질한거 보수유지비만해도 한해 몇천억....할말이 없죠.ㅋ

스크래치

2012.09.25 10:57:25
*.232.110.247

외벌이라도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좀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제 첫째 아기의 경우 밤에 잠을 안자고 밤새 X싸고 밥 달라고 하는데 와이프가 정말 힘들어 했지요.

그 때 이런 정책이 있었다면 저도 낮에는 보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랑을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집에서 아기보는 어머니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법입니다.

단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을 왜 이런 걸로 소모적인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육원에 맡기거나 안 맡기면 양육비를 보조해준다던지 선택을 개인의 판단에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잣이나까잡숴!!

2012.09.25 11:10:18
*.154.21.38

제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우리 아이는 이제 6개월 정도 되가는데 와이프가 어린이집에 맞기고 요즘엔 취업 할려고 면접 보러
댕기고 있죠~ㅠ
대한민국에서 한 아이 엄마로 살아간다는게 포기해야 할게 너무 많은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김여사

2012.09.25 12:21:46
*.229.80.238

그래서 처음 정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지원만 생각하고 문제점을 생각하지 못햇으니...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 하루 2시간씩 일주일에 10시간
보육도우미나 보육시설을 이용할수 뭐 이런 방안들이 있었다면
너도나도 보육원으로 몰리는 사태는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참나

2012.09.25 11:38:15
*.46.147.221

외벌이 가정이 손해볼까봐 보내는걸수도 있겠지만
애가 둘이상일 경우엔 집에서 엄마가 힘들다는걸 모르시죠?
밖에서 일하시느라.. 맞벌이가 피해자라뇨? 그대들은 대신에
돈벌잖수?

김여사

2012.09.25 12:09:59
*.229.80.238

잼있군요.
맞벌이는 돈을 번다... 그럼 아이둘을 낳은 것 역시 선택이지요
아이를 부양할 능력없이 아이만 만드는 것도 문제아닌가요?

보편적보육의 본질을 이해해야지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아이를 돌볼수 없어 출산률이 저하되는 이유중의 하나이고
이혼등으로 한부모 가정의 수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비용이 증가하게 되니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고 이것을 보편적 복지로 확대하여 적용한 정책이라는 것

잣이나까잡숴!!

2012.09.25 13:51:05
*.154.21.38

아이를 부양할 능력없이 아이만 만드는 것도 문제아닌가요?--->너무 위험한 댓글인데요..

김여사

2012.09.25 14:44:27
*.229.80.238

좀 쎈나요 ㅡㅡ"

맞벌이 가정은 돈버니 손해보는 것 없다는 어이없는 말에...그만..

gom1112

2012.09.25 15:00:41
*.108.31.109

솔직히 지금 정부가 바꾸는 시책이 맞는 방향입니다...

전인원의 아이 0~2세를 어린이집에보내야 지원해주던 정책 때문에

집에서 육아가능 했던 집도 어린이집에 보냈던 사람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집 과부하 걸리고 재정은 바닥나고요



그래서 바꾼게 소득하위70프로 에게 어린이집을 보내든 집에서 육아하든 육아비를 지원한다는 거구요


물론 재정을 덜 투입한다는건 분명 약속을 안지키는 거기 때문에 문제가 있지만요

gom1112

2012.09.25 15:05:53
*.108.31.109

핵심은 어린이집에 보내든 집에서 육아든 동일하게 지원하면 됩니다.

2012.09.26 13:15:09
*.114.60.129

자기 아이는 우선 자신이 키우세요.
너무나 국가에 의존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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