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폐지를 놓고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보편적 복지냐 복지 포퓰리즘이냐, 재정 파탄이냐..

이런 논란을 다 떠나서...

아이 아빠로서만 보자면 현실은 이러함..

보육 시설이 부족해 미리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

  => 있습니다. 다만 사설이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 비싸고, 또한 원장/선생들의 무자격 시비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가격 및 시설, 그리고 자격적으로 안전한 시립/구립 어린이집/유치원을 선호하게 되는 거죠..

문제는..

이런 시립/구립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데 있음..

그럼 왜 부족할까요?

다 니들이 투표를 qt 같이 한 까닭이죠..

지자체 선거할 적에 하도 찍어야 될 표가 많아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다들 투덜대셨죠?

다 그게 여러분께 화살로 돌아오는 겁니다.

과거 한창 지을 수 있을 때 (구) 한나라당이 지자체를 대거 석권했죠...

갸들의 공약이 뭐였나요?

참고로, 그동안 몇 년동안 지자체 선거에서 구립/시립 어린이집/유치원 확충을 내건 구의원/시의원 후보들은 대부분 민노당/진보신당 후보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시의회/구의회가 제대로 돌아가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지역사회에서의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리실 수 있다는 겁니다.

소중한 한표..

헛되이 날려버리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