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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의 생로병사]안철수와 MB가 모두 앓았던 B형 간염
다음 대통령을 꿈꾸는 안철수 후보와 현 이명박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같은 질병으로 투병 생활을 한 적이 있다. B형 간염과의 싸움이었다. 이들의 간염 투병 방식은 본인의 스타일대로 각각 달랐다. (...)
요즘은 백신은 물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다양한 약물이 나와 있어 B형 간염이 충분히 관리되고 있다.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딴 B형 간염 선수들도 꽤 있다. 오히려 간염 보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문제다. 아직도 상당수 회사가 입사 시험 과정에서 신체검사라는 명목으로 멀쩡한 B형 간염 보균자를 탈락시킨다. 남자의 경우는 군대도 남들과 똑같이 다녀왔는데도 말이다. 대개 1980년대 중반 이전에 태어난 늦깎이 또는 재취업자들이다. B형 간염 환자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제나 항암제 사용에도 제한을 받고 있다. (...)
인터넷에서 본 의학전문 기자분이 쓴 글인데요..
b형 간염에 대해 회사 신체검사할 때도 문제삼는다는 게 사실인지요...?; 그렇게 무서운 병인지요...?;
완치가 되어도 안 좋은 것인지요...?;
간염이 무서운건. 전염력 입니다. 찌개 냄비에 숟가락을 같이 넣어 드시기만해도 보균자의 침이 찌개랑 섞여
전염가능하죠. 사실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찌개 냄비에 숟가락 넣어서 드시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었다가
내성(항체)이 생기신 분도 많습니다.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 자리잡게 되면 몸에서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활동이
시작되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내성이 생기지않고 염증이 지속되어
만성화되면 염증부분이 경화 및 확대가 진행되는 간경변시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암으로 진화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시면 무서운 질병 맞습니다. 다만, 만성화 되기전 치료하시면 됩니다.
ㅋㅋ 찌게를 같이 먹는다고 해서 B형 간염에 꼭 걸리지는 않습니다
같이 숙식한다면 모를까... 같이 숙식하면 수건을 같이 쓰는것만으로도 걸리지만
같이 숙식하지 않는다면 키스정도의 체액교환없이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만약 찌게같이 먹었다고 B형간염에 걸릴정도면
백신 맞을 겨를도 없이 한국사람 모두 B형간염에 걸렸을껍니다...
만약 완치가 되면 항체가 생겨서 다시는 B형간염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맞는 백신과는 완전히 다르죠
위험성은... 일단 급성이 되면 황천길 왔다 갔다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B형간염의 최대 위험성은 급성보다는 만성이나 보균자입니다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아프지도 않은데 간경화나 간암이 되버린다는거죠
차라리 급성이 나아요... 죽을똥 살똥 고통스러우면 치료를 열심히 받으니까요...
회사에서 B형간염환자를 안받는건...
전염성보다는
빡쎄게 일시켰는데 혹시라도 죽으면
회사에 책임이 돌아갑니다.....
산재죠.....
제가 경험자고요.
어렸을 때 걸렸습니다. 그 당시엔 5명중 1명이 죽는다는 병이었죠.
다행히도 전 살아났고요.
몇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원가서 엉덩이 주사, 혈관주사(오이 굵기만한..) 맞았던게 생각납니다.
온갖병원(종합병원, 개인병원등) 전전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당시 완치판정 받았고, B염간염 항체가 생겨서 예방주사조차 필요없는 체질이 되었네요.
경로는 에이즈와 같습니다.
수혈등 상처등을 통해 감염되지.. 음식물 섭취하곤 상관없죠(다른 사람이 입댄거, 먹던거 먹는것과는 연관이없다는 소리...)
<<== 그건 A형인가 C형이던가?
(국딩때 감염된 것으로 봐서 제가 성관계를 심하게 했을리도 없고,
수혈받을 일도 없으니 당연히 주사바늘이겠죠.
하지만 뭐 그 당시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감염경로를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뭐... ㅋㅋ
제가 B형간염전에도 병원에 참 오래 다년거든요.. ㅡ.ㅡ;)
또한 그 당시 주사기는 1회용 플라스틱 위생주사기가 아닌 유리로 된 반복사용 가능한 주사기였습니다.
즉, 열탕소독 해서 쓰는 그런 주사기였어요..
지금 판단컨데 어린 제가 그런 병에 걸린 이유는 아마도 소독처리가 제대로 안된 주사기로 주사를 맞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ㅋ
요즘이야 뭐 약이 좋아져서... 그 병에 걸려서 죽는다는 건 말이 안되겠죠.
다만 우습게 볼 병은 아니라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