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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패션쇼 사진들을 정리한 신국판책을 만드는일에 잠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어느 패션모델이 인사하고 지나가는데 거 왜 핫팬츠 운동복 있잔아요 그런거 입고

왔다 갔다 하는데 다리라인이 ㅎㄷㄷ 입니다. 실제로 보니 눈둘봐를 모르겠네요.


그런데 충격은 그 여성모델의 2년전 사진. 가히 페이스 앤 바디 오프 입니다. 

얼굴성형만이 아니라 이젠 몸매도 성형.

지방흡입과 레이저로 지방 녹이고 다리는 정기적으로 보톡스 주사를 맞아 여자들이 선망하는 그런 갸냘픈 다리라인 만들고.

남자들도 잘생긴 사람들 대부분 4차례 이상 성형수술은 기본이라고.


 생긴대로 사는 저로선 주눅이 들어서 금방 나왔습니다. 쩝.. 


올 일반인 멋쟁이 남자들의 가을유행은 체크무늬남방에 스키니같은 얇은 바지를 입는데 바지밑단을 80년대 중반 유행처럼 접어 올리는것. 바지도 어두운색이 아니라 와인색, 보라색 등등 여성화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워커와 고쓰스타일도 소화하면 정말 멋쟁이 라는군요.

일단 전 뱃살과 허벅지 때문에 불가능한 스키니를 입는 남성들 보면 신기할뿐...  

엮인글 :

X-ray

2012.09.27 14:58:04
*.150.119.182

여자는 인형화
남자는 게이화
이게 요즘 트렌드라죠? -_-;;
얼어죽을...
강남 한바퀴 돌아보면 쌍둥이들 참 많아요잉

스팬서

2012.09.27 15:02:37
*.143.20.210

솔직히 첫눈에 그녀들을 보면 '아 예쁘다'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떠오르지만
3번 4번 계속 보다보니 이질감 이라는 작은싹이 재크의 콩나무처럼 스물 스물 커올라가더군요.

자연스러움은 오직 신만이 가능한듯.

X-ray

2012.09.27 15:10:56
*.150.119.182

그래서 딱 보면... 이런 생각 들죠...
이뿌긴 한데...........ㅋ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9.27 14:58:09
*.118.86.70

다리도 짧은데 바지밑단을 접으면...ㅠㅠ

chocojun

2012.09.27 15:06:35
*.243.13.12

개인적으로 성형 중독인 분들 보면...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포장하려는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에 그다지 믿음이 안갑니다....
그나저나, 최근 밝은 색의 면바지를 추천해줘서.. 바지 두 벌 구매한 직장 동료분이.. 너무 달라붙는 바지를 입게 되어 내심 미안한 마음이........ (살 좀 빼주면.. 나을꺼예요 김책임...)

물러서지마

2012.09.27 15:10:56
*.84.242.121

전 회사 아저씨필 출근.
집 추리닝.
웅플 아저씨필 출격...

허세쩌는뇨자

2012.09.27 15:23:41
*.229.203.178

전그냥 생긴대로...
솔직히 해서 예뻐지고는싶은데 엄살이심해서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미쓰별

2012.09.27 15:27:18
*.67.167.164

겨울에 쌍수나 해볼까 결심했는데...생각해보니 보드타러 다녀야해서 패스
여름엔 수술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패스..`_`..보드 끊으면 생각해볼까.....

작은강아지

2012.09.27 17:16:12
*.252.203.11

의느님이라자나요...아 나도 뭔가 해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나 ㅜ.ㅜ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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