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제기 하는게 잘못되었다는 이유로 지나치다 과하다 라고 말한분이 계셨던가요? 분명 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체의 불투명한 진행으로 인해 그것이 오해이든, 부정행위든 문제가 발생을 했고 보드타는장씨님은 이벤트에 애매모호 했던 점을 헝글님들에게 알리고 싶은 의도로 글을 올렸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보드타는장씨님의 그 "의도"가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본인은 "알림"의 목적이라고 하셨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그냥 까는걸로만 보일정도로 지나친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어제 제가 14분만에 재투표라는 수긍할수 없는 결과로 어필하실때 분명 짚어드렸습니다 그후에 어떤 글들이 오갔는지를 보지 못하고 오늘 낮에 다시 관련글들을 읽어보니 몰아세울때는 14분 얘기로 몰아세우시곤, 아닐수도 있다라는 얘기에는 아무말씀도 안하셨던데요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재투표결과 발표후 딱히 아무말 없는 업체도, 본인에게 유리한 사항만 감정적으로 몰아붙인 보드타는장씨님도 대강 사과하고 얼버무린다는식으로 보면 누가 "너무했다" 라고 얘기할꺼리가 아닌것 같습니다.
보드타는장씨님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요인은 카톡대화내용 캡처에서의 몇가지 정황들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 밤 늦은시간에 2. 사진찍어보내달라며 쓰레기통 뒤지게 한 점(물론 실제로 뒤졌는지 안뒤졌는지는 모릅니다만) 3. 친구 및 대화 차단이라는 마지막 문장 이같은 정황들이나 카톡대화내용의 분위기 등으로 미뤄봐서 본인이 주장하는 의도보다는... 단지 당첨 되지 못한 억울함을 감정적으로 표현한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몇몇 분들의 반감을 샀던게 아닐까요? 업체분도 정중히 대응하셨던데 본인도 좀 더 적정한 시간에 정중하게 사과,해명을 요청하셨다면 지나치다는 반응이 덜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