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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과장님이 한분계십니다.
저보다 8살정도많은걸로알고잇고요.
근데 이분이 담배를 태우시는데 어느순간 담배를 끊겟다더니 저한테(제가옆자리이고 같은일을하고잇어요) 담배를 달라고합니다. 뭐 하루이틀이야 줄수잇는데 본인은 밥먹고나서 한두개씩만핀다는데 하루에 5까치정도 주는거같아요
책상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빼가고요.
아깐 담배 한가치만달라길래 전 팩을 피기때문에 털어서 줫더니 삐져나온 담배글 싹 가져가네요.
담배값이 아까운건아닌데 짜증이나네요
안끊고 그렇게 필거면 정상적으로 사서 펴야맞는건데
나이도잇으신분이 왜저럴까요.
일은 일대로 맨날어디 나가서 안보이고 오늘까지해야되는일이라 저혼자 낑낑대고 잇는 기분이네요.
좋은방법없을까요? 이분이 예전부터그랫다네요
제가 벌써 3대째인거같아요
제위로 두분이 당하셧고요.

은근 스트레스받아요..

Ps. 저 쪼잔한놈은아닙니다..ㅎㅎ
엮인글 :

조폭양이

2012.09.28 11:06:56
*.143.196.108

우리나라 사람이 담배인심이 후하지만..
자기는 끊었다면서 담배좀 달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 어휴~
과장님이 안피우는 담배는 위에 놔두고..
본인이 피는 담배는 따로 가지고 다니세요 ㅋ

유크

2012.09.28 11:07:23
*.241.147.106

과장님 덕분에 끊어보세요.

보딩보딩ㅡ_ㅡ

2012.09.28 11:09:06
*.125.70.74

군대 선임이 딱저랬었는데 ㅋㅋㅋ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담배 줄때마다 마음속으로 '이거 피고 죽어라.' 하고 주니까 마음이 편하던데요 ㅋㅋ

호롤루룰

2012.09.30 02:21:35
*.152.133.196

zzzzzzzzzzzzzzzzzz

빠삐뽀뿌

2012.09.28 11:09:28
*.9.47.131

ㅋㅋㅋ전 이해 가요....그러다 포기합니다....
마지막 자존심이니까 쫌만 참으시고 그래도 안되면 지나가는 농담으로 한마디 하세요...
"그럴거면 쫌 사서펴요! 허허헣허헣ㅎ허헣허"

ㅁㄴㅇㄹ

2012.09.28 11:12:34
*.94.221.30

그 아줌마 재테크에요.

칠백팔십원

2012.09.28 11:12:46
*.204.76.193

태국 담배 독하던데....독한담배 잘피우면
라이락이나 한라산으로 담배 갈아타시고 접대 하세요. 물론 내담배는 호주머니에

내꺼영

2012.09.28 11:15:36
*.125.244.104

담배 안피는 1일이라 공감은 잘 안되지만 업무는...ㅅ부세부새ㅓㅏㄴ샙머ㅗㅇㄴ몾ㄴㅁㄷ후ㅠㅓㅣㅏㅂㄹ죽여버려 라고 할수도 없고 참..고생이십니다. ㅠㅠ

한발짝늦으면품절

2012.09.28 11:21:41
*.33.176.163

이기회에 끊어보시는것도 한방법!
담배값엄청비싸지않나요?후덜후덜

허세쩌는뇨자

2012.09.28 11:24:14
*.229.203.178

그냥 한갑사드리고 피고싶을때 저거 피시고
그거 다피시면 그냥 못끊으니까 금연하지마세요하면??어떠세용?

아님 님이 금연을..

junchoone

2012.09.28 11:51:00
*.40.233.114

이기회를 이용해보세요..,

과감하게 담배를 던져버리세요..,^^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9.28 11:48:10
*.62.171.104

재친구가 딱 그과장님 있는대...
한다섯달 정도 그지랄 떨어서
막 지랄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담배 무조건 사서 피던대..ㅋㅋ
우정에는 금전혀 안가고요...

하늘을보아

2012.09.28 12:25:39
*.14.133.25

저도 담배를 안피지만..
끊으면 달란소리 못하겠죠 끊었다고 하세요..ㅋㅋㅋㅋ

달리는우동_991915

2012.09.28 12:27:26
*.18.82.124

님이 금연하세요 ^^
담배 13년을 슬플때나 기쁠때 함께했습니다.
근데... 끊었습니다. 회사에서 흡연자들한테 불이익을 준다고 해서 ㅜㅠ
먹고 살기 힘듭니다.

달리는우동_991915

2012.09.28 12:27:36
*.18.82.124

님이 금연하세요 ^^
담배 13년을 슬플때나 기쁠때 함께했습니다.
근데... 끊었습니다. 회사에서 흡연자들한테 불이익을 준다고 해서 ㅜㅠ
먹고 살기 힘듭니다.

코피한잔

2012.09.28 13:50:54
*.142.180.204

에로사항이 많구나.. 은단껌 권해보세요..저렴하고 좋습니다ㅋ

가루군

2012.09.28 13:35:20
*.10.243.243

첫번째..

음..
지금 있는 회사에 그런 분이 두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담배를 몇개 사서 두고 가세요.


두번째..

담배를 담배인삼공사에서 무료로 받으시는 것이라면 그냥 주셔도 되지만,

아니시라면
"담배 무한제공 할테니 가끔 맛있는 밥 사주세요"
예쁘게 이야기 하시고..
"언제갈까요???"


뭐 이정도면 속으로 조금은 갈등을 하지 않을까요??

템페스트

2012.09.28 13:50:51
*.234.201.81

리틀시가한갑사서 두세요ㅋㅋ블랙스톤같은거....그럼 안뺏어필꺼에요

서경아방

2012.09.28 15:21:24
*.35.161.37

담배를 끊는 것 보다 담배 사는 걸 끊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왠만한 걍 사서 피세요...하고..엉기겠습니다...

똥덩어리다

2012.09.28 17:49:05
*.220.130.155

흠...이참에 같이 금연하시는게..

포엑스

2012.09.29 09:04:43
*.36.133.52

담배달라면 똥짜바리를 콱 쳐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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