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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제품과 저렴한제품의 차이가 큰가요??ㅠㅠㅠ
이월로 구매하려고하는대 데크는 dcply 부츠는 나이키 데니카스인대
바인딩 추천좀부탁드립니다 ㅠ
개인적으로 바인딩의 성향을 떠나서 비싼것과 싼것의 차이는 세가지로 나뉘더군요
1. 착용감 2. 반응성 3. 쿠션감
착용감은 베이스플레이트와 부츠 밑바닥의 느낌이랑 앵글 스트랩을 조였을시 발등과 스트랩의 느낌이 있습니다
저렴한 바인딩일수록 앵글스트랩의 차이가 발생하더군요..-.- 비싼게 확실히 좋다능거.....
싼바인딩은 꽉 조일시 발등이 아픈데 비싼건 발등 전체에 고르게 압력을 준다능...
반응성은 무게와 관련이 큰데... 숏카빙할때의 리듬감이나 킥에서 어프로치 넣을때의 순간 제어등..
위급할때 급작스러운 움직임을 데크가 얼마나 따라와줄수 있게 하느냐의 차이더라구요
이건 잡아주는 방식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경험상 보통의 스트랩 바인딩의 경우 가볍고 좀 하드한 계열이 반응성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쿠션감은 베이스플레이트의 쿠션감이 제일 크고 그다음이 앵글스트랩인데...
앵글스트랩의 쿠션감은 위에 있는 착용감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걍 저뜻이라고 생각하심 되구요
베이스플레이트의 쿠션감은 데크와 바인딩의 연결부의 쿠션과 부츠와 베이스플레이트 간의 쿠션감 두가지입니다
전자의 경우 반응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얼마나 데크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안정감있게 진동을 흡수해 주느냐..
후자의 경우는 착용감과 비슷하게 얼마나 부츠의 움직임을 쿠션이 다 먹지않고 잘 전달해 주느냐....
결론적으로 메이커 거품값이 있는거 빼곤... 비싼게 좋더라는 겁니다 - _-;;;;;;
결국은 플렉스 + 자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