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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생초보입니다.
이번이 두시즌째인데 장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예산은 150만원 안팍이고 브랜드는 버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시즌 20여회 정도 탔고, 올시즌은 시즌권 끊었고 15회 이상 탈것 같습니다.
실력은 아직 카빙은 잘 못하지만 슬라이딩으로는 나름 내려옵니다.
(정확히는 제가 카빙으로 타는 건지 슬라이딩으로 타는 건지 잘 구분을 못합니다.)
올해는 카빙 연습 좀 확실히 하고 그라운드 트릭 위주로 타고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공부는 조금해봤지만 모델이 너무 많아 선듯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무턱데고 매장을 찾아가기도 난감해서 추천도 좀 받고 공부도 좀더 하고 싶습니다.
생초보라 제가 질문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고수 분들은 하드한 데크로 타신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 저는 아직 초보라 소프트한 데크로 타는게 좋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델로 조합하면 좋을지 추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그렇다면 카빙연습을 확실히 하려고 하면 어떤 데크가 알맞을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우선은 카빙연습 확실히 하고 그트 위주로 타고싶다고 하시면.... 데크 선택이 어렵습니다...
카빙은 라이딩 기술의 정점에 있는 보딩의 목적지 같은 것입니다...쉽게 말해서 데크의 날로 타는게 카빙이다...라고 할수 있겠지만.. 초보코스에서 날 세워서 몇번 내려오고 내가 카빙을 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 토론은 토론방에서 하는걸로.. 흠...)
어쨋든 다시 질문의 요지로 돌아가서... 그트 위주로 타신다 하면 소프트한쪽으로 적당한 플렉스의 플랫캠이나 Rocker캠 데크를 추천하겠지만, 동일 데크로 카빙까지 확실히 !! 하시겠다 하면 어려워집니다...
결국은 약간 하드한 계통의 올라운드 데크를 추천해야 하는데...그라운드 트릭 위주로 타신다는데 추천할 데크는 아니니까요..
질문에 모순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얼핏 생각나는 데크들이 있습니다.. 에이전트나 오휘셜,블랙라이트, 스케이트바나나,011, 커스텀X등등...
위의 데크를 사용해서 카빙 하시면서 그트위주로 타신다 하는 분들 역시 계십니다... 고수님들~! ㅜㅜ
질문자께서 하고 싶으신것이 많고 욕심이 나는것은 알겠습니다만 차분히 실력을 쌓으시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한계단씩 밟아 올라가는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집니다...그트를 하시려면 우선은 스위치 라이딩으로 카빙이 가능한 수준까지 라이딩을 올리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