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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니 오는 꿈을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게들른  히구리입니다. (사실 눈팅은  자주 했었지만요...)


달력을 보니 오늘이  "노인의 날" 이라고 써있네요..(그래서 제가  쉬고있는건 아님다..ㅡ,.ㅡ;.....)


전 꿈을 잘 안꾸는 편인데,(사실  꿈을 꾸어도, 아침에 기억을 못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새벽에  모기놈이  극성을 부려서 


전기충격기(?)로  두마리  생포한후,  능지처참을 한 다음(다리 4개 띄어도 두개가 남네요...^^;)  시몽스침대 광고에 나오는 


금발언니 포즈로  살포시  잠을 청했습니다. (전  혼자니까요)



그런데,. 꿈에서 예전 살던 우리동네가 나왔습니다. (어릴때부터 어른이 될때까지 살던 달동네라  꿈을꾸면  지금사는곳은 한번도 안나오고 꼭  여기만 나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눈이 내리는듯 싶더니  온~ 천지가  눈밭으로  변해버리더군요.... 첨에는  다니기가 불편해서 귀찮다는 생각만


하다가(저도 어쩔수 없는 어른인가 봅니다. ㅡ,.ㅡ;;;) 한~참이 지나서야 갑자기  보드 생각이 나더군요.


그런데~,(우리 조카가 문맥에 상관없이, 항상 말머리를 "그런데~에"로 시작하길래 따라해 봤어요^^) 보드를 가지러 열쉼히  집으로 가는길에


갑자기 비가오고, 홍수가  나더니  온동네가  물난리가 나서  차들도 막 떠내려 가고 이래요.


그 많이 쌓였던  눈은 어디가고, 물난리 한번 난적 없었던  동네에  홍수가 왠말일까요..?


*과연 이 글은  물음표로 끝났으니  [기문답]으로  갈까요? 아님  글 내용상  잡담이니, 그대로 있을까요..*


엮인글 :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10.02 09:00:08
*.118.86.70

어릴때 꿨으면 쉬하는 꿈이네요
아침에 엄마한테 혼나는 꿈

히구리

2012.10.02 09:01:49
*.218.104.109

그....그런가요..? 불장난은 안했는데요...ㅠㅠ

바람켄타

2012.10.02 09:04:24
*.187.74.132

노인의 날인데...
왜...전 출근을...으헝~

히구리

2012.10.02 09:07:57
*.218.104.109

노인이 아님을 기뻐하셔야죠...

이쯤에서 논골노인님이 나오실때도 되었는데....

드리프트턴

2012.10.02 10:08:10
*.2.36.41

논골님께선 쉬는 날이시라 헝글도 쉬면서 오랫만에 목욕탕 가셨을꺼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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