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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알리바이를 11년도에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받을때 보관왁싱 되어있는 상태였고
그것을 제가 플라스틱 30cm 자로 벗긴뒤
11 시즌에 바빠서 두번 정도밖에 출격하지 못했습니다
그상태로 아무것도 안한상태로 지금이 되었는데
왁싱은 제가 셀프 kit로 사서 해볼까 합니다
문제는 엣징인데 어떨때 마다 엣징을 맡겨야 하나요? (엣징을 샵이 맡겨서 하려고..)
저번에 글을 하나 보니 자주 하면 쇠가 더이상 깎을 수 없어서 못할 수도 있다 라는 글을 봐서...
요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제가 슬로프에서 어떻게 느꼈을 때 엣징을 해야 하는지
그것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기가 많이 타고.. 아이스에서 밀린다.. 싶을때 보드크로스 시합 나갈때.. 이정도 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험하게 타고 많이 탈때 한 씨즌에 세번까지 깍아 본적있는데.. 엣찌가 더는 못깍는다?? 이런건 거의 없는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야 역캠도 있고 캠버의 종류가 다양해 져서 글치..예전엔 박스용으로 씨즌말에 엣지를 갈아서 뭉퉁하게 하고도 타고.. 또 엣찌 깍아서 다시 엣찌 세워서 아는 동생한테 넘기고 한적도 있어요.. 엣찌나 왁싱은 그렇게 많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 입니다..
왁싱은 시합전이나.. 많이 타서 베이스가 좀 안나간다 싶을때.. 시즌방에서 눈 많이와 못타 심심할때.. 시즌 끝날때..등등 하고들 하는 거죠..
하는거야 쉬운데 벗기는게 힘들어서 그렇죠.. 덜 벗겨 내고 ( 좋지 않은 왁스나.. 싸구려 베이스.. 둘의 궁합이 잘 안맞는 왁스 베이스 의 경우에 가끔씩) 타면 가끔씩 왁스끼가 베이스에 남아 있어서 보기 좋지 않고 베이스의 활주성을 떨어트리기도 하죠.. 그럼 열처리 하고 벗겨내셔야 해요 샵에서..
왁싱할때 너무 높은 온도에서 베이스에 오래 닿게만 안하시면 왁싱은 어려울꺼 하나 없습니다..
선수 아닌이상 1시즌에 한번이면 족한거 같고
데크는 소모품이기에 깎으실때로 깎으시고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