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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뜨고 창문을 열면
찬공기가 쏴~~ 하고 불어댈때 젤 첨 드는 생각이
아!! 이제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보드 입문한 첫해 시즌권도 없이 장비를
전부 구매하고 3개월동안 50회를 넘게 갔던 것 같습니다.
이듬해 집안에 일이있어 두어번 정도 갔었고
올해또한 집안에 큰일을 치르긴 했지만
유일한 낙이 보드인지라 일년을 기다린 만큼
올해에는 꼭 후회없이 즐기겠습니다.
횐님들도 기대되는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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