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아는 언니가 결혼식을 하는데요..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하고 지내는지라 저희 결혼식, 저희 아기 돌잔치 때도 그 분께서는 안오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분께서 결혼식을 한다고 꼭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네요..
집으로도 확인차 청첩장을 또 보내셨고요.
윗 글에서도 드러났지만 인간성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고 친구도 없을거 같은데요..
하객 수 맞추려고 부르는거 아닌지.. 괜히 기분이 드럽네요..
그런데도 와이프는 그렇게 부탁을 받았는데 가야한다고 그러고..
이 결혼식 꼭 가야되나요?? 호갱 되는 기분인데...
결혼식 끝나고 나면 또 연락 끊을 사람으로 보이네요;; 관계의 정리가 필요한 시기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