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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598

이젠.... 전쟁을 준비하려 합니다...

조회 수 933 추천 수 0 2012.10.06 15:59:31
허슬두 *.35.27.206

 

 

회사에 잔뜩 쌓아놓은..  장비며 옷이며..  ;;

 

 

이젠 집에 가지고 들어가야 할 시기 인것 같은데요..

 

 

 

흠...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한판 치를 준비까지 해야하는데..

 

 

 

맘이 약해서. 결단이 안서네요 ㅜㅜ

 

그냥 회사에다 두고 걍 쓸까?

 

 

 

집에서  입어보고 시즌놀이도 해야되는데.. ㅜ

 

아..   고글하고 바인딩 부츠는 왜 안온다냐..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시즌왔음 좋겠어여 ㅜㅜ

 

 

 

 

 

한줄요약 : 마누라 님이 무서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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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sign

2012.10.06 16:01:15
*.42.25.6

시즌락카가 있잖아요.ㅎㅎ

허슬두

2012.10.06 18:04:09
*.35.27.206

자차로만 다녀놔서.. 락카를 사용안해봤어여 ㅜㅜ

와플곰돌이

2012.10.06 16:02:24
*.246.78.220

가정의평화를위해 삼실에...

허슬두

2012.10.06 18:04:31
*.35.27.206

그... 그쵸? 그게 현명한거 겠죠??

마이

2012.10.06 16:06:21
*.70.26.79

먼저 백을 하나 안겨 주시고 다음날 가지고 들어가세요^^

허슬두

2012.10.06 18:05:43
*.35.27.206

울 와이프는.. 정말.. 진심 맹세 하건데요.. 백 별로.. 좋아 안하더라구요..

한번도.. 사준적도.. 사달란소리도 한적이 없어요 ;;

지갑은 두어번 사줘봤는데요..

똥덩어리다

2012.10.06 16:54:55
*.19.185.42

걍..락카 사무실 락카 사무실로 가정의 평화를 지키시길..

허슬두

2012.10.06 18:06:03
*.35.27.206

가장 현명한 답변인거 같습니다...

스노이

2012.10.06 16:39:44
*.200.125.165

와이프분 드릴 백 사셔서 그안에 담아서..ㅎㅎ

허슬두

2012.10.06 18:07:16
*.35.27.206

데크 들어갈만한 샤넬 백 있나요? ㅜㅜ

(━.━━ㆀ)rightfe

2012.10.06 16:45:49
*.169.3.96

이제 피씨방을 전전하며 헝글하시는 허슬두님을 만나게 되는시간~ 유후!!

허슬두

2012.10.06 18:07:43
*.35.27.206

아... 시즌놀이 PC방가서 해야 하나? ㅜㅜ

통보드

2012.10.06 17:22:42
*.62.166.46

회사서 시즌놀이해용ㅋㅋ저도 회사서 함ㅋ

허슬두

2012.10.06 18:08:52
*.35.27.206

회사에서 한거 몇번 사진올렸는데요..

직원들 눈치도 좀 보이고.. ;;

사무실도 지저분하고.. 그렇다고 매장에 나가면.. 손님 떨어질것 같고..

집에서

모두잠든후에.. 몰래 혼자 해야 잼나는데.. 매년 그랬는데 ㅜㅜ

그걸 못하고 있네요..

김헝글솔로

2012.10.06 17:36:35
*.62.171.73

...그러다시즌시작도못하실거같에요...하나씩몰래어떠세요?

허슬두

2012.10.06 18:10:33
*.35.27.206

지난 시즌에.. APX 나오자마자.. 질러서 집에다 짱박아놨다..

걸려서.. 바로 장터로 되판 사건이 있습니다.. -_-;;

그리고는.. 마누라님.. 시크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보드를 아에 접고 싶냐?"

전 아무런 변명도 못했습니다.....



http://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7%88%EC%8A%AC%EB%91%90&page=9&document_srl=8010065

맛스타3

2012.10.06 17:51:45
*.250.128.207

그냥 사무실에 두셨다가 리조트에서 공개하심이...
아무래도 들뜬 마음에 10번 혼날거 1~2번으로 끝나죠...ㅋㅋㅋ
건투를 빕니다~

허슬두

2012.10.06 18:14:17
*.35.27.206

언젠가는.. 치뤄야 할일인데.. 각오하고 오늘 확..

남자답게 덤벼 볼까요?


" 나도 말야.. 남잔데.. 어딜 이래라 저래라야? "

" 내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살이좀찌다보니.. 바지가 작아.. 그래서 보드복좀 사고.. "

" 이것저것 맞추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어.. 뭐가 그리 큰 잘못이야? "

라고 해볼까요?






쫒겨나는건 아니겠죠?

bouma

2012.10.06 18:01:10
*.40.15.211

그냥 가져가셔서 비세요

허슬두

2012.10.06 18:15:22
*.35.27.206

그래도 가장인데.. 혼나고.. 맞는거 까지는 이해합니다만...

자존심이 있지.. 빌지는 못하겠어요...







그래도 함 빌어볼까요?

훗.. 그깟 자존심따윈....

44B프로

2012.10.06 18:17:17
*.150.198.191

이거제가쓰는방법인데..ㅋㅋ
기존쓰던장비삼실로옮기시고..
새장비들고들어가셔서.. +@조금주고교환했다고하세요..
기존장비는중고로팔아버리시고요..ㅋㅋ

허슬두

2012.10.06 18:21:11
*.35.27.206

바인딩 하고 부츠는.. 항상 그렇게 해서 바꿔왔는데요..

보드복하고 후드 장갑 뭐 이런건.. 그게 안통할것 같아서요 ... ㅜㅜ


아.. 첫날밤 마냥.. 막 심장이 떨려오네요..

44B프로

2012.10.06 19:19:00
*.230.206.56

허허... 명복을빌어요..^^*

드리프트턴

2012.10.06 21:04:36
*.88.16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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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허슬두님께서 일해서 번 돈으로 산건데 이렇게 눈치를 보시나요?

이정도도 못사는 돈인가요?

허슬두님을 위해서는 쓰면 안되는 돈인가요?

-_- 자... 진지하게 함 생각해보시고 장비들고 집에 당당하게 들어가세요.

그리고 부인님께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잘못했다고...

막쌍

2012.10.06 22:48:00
*.22.26.42

이래서 전 결혼 안할래요.

물러서지마

2012.10.06 22:57:17
*.40.137.244

저에게 보관하세요. 보관료는 제시..

큐리레드

2012.10.07 13:55:20
*.189.244.171

동호회이벤트해서 상품으로...쿨럭...
전 그걸로..보드복셋트와 고글을 집에들고들어갔더랬죠ㅡㅡ

큐리레드

2012.10.07 13:55:20
*.189.244.171

동호회이벤트해서 상품으로...쿨럭...
전 그걸로..보드복셋트와 고글을 집에들고들어갔더랬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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