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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E/L 1호기를 타는데..E/L 안에서 나는 꾸린데....
킁킁... 킁.... 흠~~ 스멜..... ~~~!!
깊은심호흡으로...후각을 깊중하여 .. 킁킁....... 이런 젠장!!! 이건 청국장 ㅡㅡ;;
그것도 내가 타기 전 좀전까지 있던... 이 진한 냄시 !!!!
오피스텔이라 야식 같은걸 잘 시켜먹는지라 ..단번에 알아챘으나 .....
나도 모르게 급! 심오한 걱정이 ....
1층 로비에서 ... 아리따움! 아가쉬가 타면.. 이걸 우짜지 ... 변명을 해야되나 ???
그 순간..아니라 다를까 .... . 1층 로비층에서 ... E/L 문은 열리고 .. 상상속의.아리따움은 아니지만...
이 꼬랑내의 원인을 나로 오해하며 쳐다보는...그녀의 시선....... ㅡㅡ^
분명 난 아닌데 얼굴은 빨개지고 ...
감기기운인지... 열까지 슬슬 나기 시작...
이렇게 지옥같은 순간이 ..... ㅠㅠ
난 11층... 그녀는 7층.....
한층...
한층...
한층...
올라가는 짧은 시간동안... 청국장이라구 말을할까 말까 ... 겁나 망설였지만...
결국.. .그녀는 내리면서 저를 한번더 뒤돌아보더군요 ....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