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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샵투어링이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들 부푼 꿈을 안고, 슬로프와 파크에서 패셔니스타와 테크니션들이

 

되고픈맘이 간절한데.......

 

샵 투어리스트들의 막장 행태 한가지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샵이 참 많이 붐빕니다.

 

보드복을 이리입고 저리입고, 몇십번 입어보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소비자의 권리이니까요.

 

근데, 보드복을 걸쳐 보고 아무데나 벗어두는 것도 아니고,

 

옷걸이 위에 툭 걸쳐 놓았다가 그게 바닥에 떨어져도 그냥 걸어 나갑니다.

 

못보았을 턱이 없죠. 자신이 입어보고 대출 걸쳐놓았다가 바닥에

 

떨어진건데..............샵 직원들이 아무리 많아도 이리저리 상담하고 챙겨주느라

 

바쁩니다...........

 

.....영 귀찬으면, 구석에 있는 쇼파나 의자에라도 던져두면 될것을

 

바닥에 떨구었다가, 누가 밟고 지나가면 샵이던, 그것을 구입해가는

 

고객이든 둘중에 하나는 손해를 봅니다.

 

........지난 시즌에도 샵투어 갔다가, 떨어진 보드복을 걸어두었는데,

 

제가 샵직원인줄 알고, 이거저거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손님도 있었네요.

 

......물론 진짜 X가지 밥말아먹은 양아치에 가까운 샵돌이도 있습니다.

 

근데, 이러한 무개념 샵투어리스트들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 영업부 차장이 된지 10개월이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영업을 다니면서 깨우친거 한가지 있습니다.

 

[모든 고객이 왕이 아니다.] 입니다.

 

소비자의 권리와 인간으로서 기본 개념의 구분을 잘 못하는 분들이 있어

 

이런 글을 씁니다. 

엮인글 :

달다구리

2012.10.08 12:58:11
*.150.214.26

저는 학동 모 샵에 갔는데 안 살 것 같이 보였는지 직원이 아무도 응대를 안해주더라구요..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서서 하하호호깔깔깔....
저혼자 찾아보다가 안되겠어서 지나가는 직원 명찰 단 남자를 붙잡고 물으니 그 사람도 잘 모름...
에효.. 전 다시는 그 샵 안가려구요 -_-

달다구리

2012.10.08 12:58:11
*.150.214.26

저는 학동 모 샵에 갔는데 안 살 것 같이 보였는지 직원이 아무도 응대를 안해주더라구요..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서서 하하호호깔깔깔....
저혼자 찾아보다가 안되겠어서 지나가는 직원 명찰 단 남자를 붙잡고 물으니 그 사람도 잘 모름...
에효.. 전 다시는 그 샵 안가려구요 -_-

Gatsby

2012.10.08 13:00:19
*.45.1.73

저는 샵직원들이 말 걸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요.
고스트 처럼 이리저리 휘리릭 둘러보다가 나가곤 하는데....
보드 타면서 알게된 지인들이 샵직원들이나 사장님들이 많아서
꼭 마주치게 된다능......^^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10.08 12:58:51
*.118.86.70

옳소! 고객은 왕이 아니로소이다~!

또리장군

2012.10.08 12:59:24
*.140.70.8

맞습니다~
손님이 왕이라면,
왕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죠~
왕이라는 논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 ㅡㅡ;

미X토끼

2012.10.08 13:01:38
*.124.106.147

정말 상품들 이리저리 보고.. 혼자 눌러도보고 모양도 보고 하고싶은데..

그름 소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오게된다는..

낙엽으로지구반바퀴

2012.10.08 13:01:42
*.216.28.70

그런애들은 개뇸이 어딧는거지;;

정은영 

2012.10.08 13:03:01
*.211.215.71

그래도 어쩔수 없이 손님은 왕이 되어 버리고야 마는 현실..ㅠ_ㅠ..

서비스업의 비애죠..에효..

허세쩌는뇨자

2012.10.08 13:03:25
*.229.203.178

전 대학다니는 내내 옷을팔았어서
샵직원들한테도 저도모르게 친절하게말하게되더라구요..
막 웃길려고그러고..
그냥 평범하게 사지를못하겠어요
근데 사람인간성이 동물 노인 종업원한테 하는걸보면 나온대요
특히 종업원막대하는사람 진짜 별로더라구요

Gatsby

2012.10.08 13:03:38
*.45.1.73

아참 몇시즌전엔 커피 들고 샵투어 하다가 진열된 보드복에 쏟아버린 여성이 생각나네요.

그거 구입하셨는지 모르것습니다.

junchoone

2012.10.08 13:04:29
*.40.233.114

공감 소비자도 그에따른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죠..,

섭취방법

2012.10.08 13:10:20
*.216.170.253

아직까지 가서 샾직원들한테 뭐물어보기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말걸기전까진 알아서 구경 ㅋㅋㅋㅋ

저승사자™

2012.10.08 13:12:43
*.223.2.135

전그래서 제가 찾고 제가 꺼내고 제가 걸어둡니다.






제가 안보이나 봅니다.

Gatsby

2012.10.08 13:14:21
*.45.1.73

저승사자님이 보이면, 밥숫가락 놓기 하루이틀 전의 분들인데
보이면 큰일나죠 ㅎㅎㅎㅎ

poptu

2012.10.08 13:19:15
*.62.169.44

샵직원분이 무슨말을해도 다~~~헝글에서 들었던
말이라 그냥 혼자보고 혼자사요. 혼자입고 아..씨스타 노래가 생각나네요 나혼자... ㅋㅋㅋ

꿈을꾼후에

2012.10.08 13:34:03
*.197.129.226

샵이나 손님이나 진상은 존재하는 듯...;;;

여행사-랑

2012.10.08 21:00:19
*.96.96.172

그냥 그러려니 하고 혼자 들어가서 혼자보고 구매하고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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