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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구요, 내년에 결혼 후 용인 또는 동탄 등지에 살게 될 것 같은데
그 곳에서 광화문까지 출퇴근하며 살 수 있을까요? ㅜㅠ.. 남편 직장이 경기남부쪽이라 그렇게 잡았는데 아무리 버스등이
잘되었다고 해도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요...
혹시 주위에 이 거리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2012.10.08 23:57:00 *.218.31.230
한시간반~2시간 사이의 거리가 될텐데
못다닐거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만만히 볼 거리도 아니죠....
저도 한시간반정도 출퇴근했던적이 있는데 6개월정도 지나니 무감각해지긴 했었습니다
2012.10.09 00:08:38 *.207.98.154
2012.10.09 00:11:26 *.195.176.163
2012.10.09 00:52:25 *.64.57.151
지금 용인(보정)에서 영등포로 출퇴근 중입니다...
그냥 저냥 다닐만 합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
2012.10.09 00:57:24 *.127.79.81
2012.10.09 06:41:18 *.226.214.24
2012.10.09 07:43:23 *.70.14.90
2012.10.09 08:09:35 *.87.61.223
제 지인도 세종에서 서울로 출퇴근합니다.
힘들겠지만 가능은 합니다.
2012.10.09 08:42:35 *.121.82.134
저희 회사 사람도 미아삼거리-동탄(병점) 전철로 매일 출퇴근했습니다..
5일제라면 평일날빡씨게 다니시고 쉬시면되실텐데 주말도 근무하신다면 상당이 힘드실듯..
글구 용인쪽으로 가신다면 더 힘들어지실꺼 같은데용..
2012.10.09 09:02:26 *.125.253.101
보통 와이프 출근을 고려해서 집을 구하지 않나요?
아니면 광화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있는 곳으로 집을 알아보심이...
나중에 임신이라도 하시면... 힘드실텐데...
2012.10.09 09:07:49 *.246.77.123
2012.10.09 09:29:14 *.50.6.12
저는 정말 비추입니다. 차로 한번에 갈수 있다구해두..차를 오래타는 거
자체가 힘들구요. 비거나 눈오는 날은 ㄷㄷㄷ
살림과 회사생활 자체가 체력적으로 힘든일인데
출퇴근 거리까지 그렇게 멀면 시간이 지나면 완전피로 누적입니다.
좀 작은 평수로 구하더라도 출퇴근 용이한 곳으로 구하세요.
실제적으로 살림을 하는 건 여자가 하기때문에 맞벌이는 아무래도
여자쪽이 출퇴근 하기 가까운 쪽으로 집을 구하는게 좋아요.
2012.10.09 09:56:07 *.12.68.29
하루 출퇴근 거리 왕복 100킬로인 울고 지나가는 1인.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운전도 힘들뿐더러, 대중교통은 너무 뺑뺑돌아 이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ㅠㅠ
2012.10.09 09:55:09 *.241.147.106
용인(구성) 에서 신대방동으로 출퇴근합니다. 보통 한시간 30분정도 걸려요. 한 6년째 다닐만 하긴 하는데. 저녁에 일찍 자게되네요.
전에는 광역급행버스 타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신분당선 타고 다니죠.
광화문쪽이시면 버스로 출퇴근하셔야 겠네요.
용인(구성)에서 광화문, 서울역으로 출퇴근하시는 분 많이 계세요. 고속도로-한남동-서울역 코스
2012.10.09 13:10:09 *.244.218.6
나중에 임신이라도 하시면... 힘드실텐데... (2)
2012.10.09 13:16:04 *.92.48.253
저는 10년째 대중교통으로 왕복 3시간 거리 출퇴근 하고 있어요
처음이야 죽겠지, 적응되면 잘 다닙니다.
저보다 더한분들도 다니세요 ㅎ
회사분중에 분당,용당에서 종로로 다니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호이팅~
2012.10.09 15:17:01 *.46.219.57
저도 왕복 3시간30분~4시간 거리를 다녔는데요 전철로만요~
아침잠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7~8개월 지나고 이사 했어요~
2012.10.09 19:20:57 *.226.204.106
2012.10.10 00:13:26 *.168.85.197
제가 용인에서 청담까지 출근하는데.. 힘들어요. 힘들지만 먹고살아야죠.
2012.10.10 11:21:39 *.74.14.173
죽전에서 버스로 출퇴근 안국역까지 시간반에 하시던데요~~ 저 말고 동료분이~~
한시간반~2시간 사이의 거리가 될텐데
못다닐거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만만히 볼 거리도 아니죠....
저도 한시간반정도 출퇴근했던적이 있는데 6개월정도 지나니 무감각해지긴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