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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8

이 건망증 어쩌죠 ㅋㅋ

조회 수 321 추천 수 0 2012.10.09 09:52:27
미쓰별 *.67.167.165

ㅋㅋ..출근길에 평소보다 5분정도 일찍 지나간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고..

여기까진 뭐 괜찮았음.. 다음꺼 타면되지! 히히..!!

멍때리고 있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움..지갑이 없네 ㅋㅋㅋㅋ

옵레기쓸땐 핸드폰케이스 지갑에 카드랑 있어서 지갑 까먹어도 괜찮은데...

아...핸드폰 바깟네요.. ㅜ,ㅜ

교통카드 유심이 아니네요 ㅜ,ㅜ...멘붕

결국 집에 돌아가서 엄마한테 폭풍잔소리 듣고 다시 나와 택시타고 정류장으로..

회사엔 지각한다고 연락하고..

다시 나왔는데 또 눈앞에서 지나쳐가는 버스 도대체 몇대를 놓친..?ㅋㅋㅋ

여차저자해서 탔어요....탔는데 아..헬스장 짐빼러가야되는데 회원카드

안가져왔...ㅜ,ㅜ

서초역 도착하니 9시가 넘어서 택시!!

파란만장한 아침... 종종이래요 ^.^...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집에서 나와 엘베탔다 다시 집에 올라간적이 한두번이 아님

집에 다시 안들리는 날은 엄마가 놀랍다함 ㅋㅋㅋ

이놈의 건망증...치매아니냐고 심각하게 걱정하던 사람도 있음

건망증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 앞으로도 계속 생기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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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코중이

2012.10.09 09:55:08
*.183.232.28

고스톱 춪현!!

미쓰별

2012.10.09 09:57:34
*.67.167.165

아...저 그림맞추기밖에 못해요 ㅜ,ㅜ ㅋㅋㅋㅋ

미X토끼

2012.10.09 09:56:13
*.124.106.147

꼬이는날이있어요,,ㅋㅋㅋ

미쓰별

2012.10.09 09:57:49
*.67.167.165

ㅋㅋ...오늘하루 몸조심을..

천빵

2012.10.09 09:57:11
*.70.11.58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ㅋ

미쓰별

2012.10.09 09:58:11
*.67.167.165

그..그쵸? 엄마 구박좀 하지마 ㅜ,ㅜ

줭이

2012.10.09 10:03:52
*.59.12.226

음...정상인거 같으세요~ ㅎㅎㅎ
저도 똑같이 그래서가 절~대 아니에요~!

미쓰별

2012.10.09 10:06:00
*.67.167.165

그쵸! 히히 우린 정상인~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섭취방법

2012.10.09 10:09:35
*.216.170.253

전 시즌방에 시즌권을 놔두고 와서 들어갔다가
곤도라 탈려했더네.. 으잉? 데크?......
데크가지러 다시 시즌방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그렇게들 삽니다~

미쓰별

2012.10.09 10:10:21
*.67.167.165

가끔 스스로도 심각하다고 느낄땐 쫌 당황스러워요 ㅋㅋㅋ

이잉수

2012.10.09 10:11:05
*.101.41.36

엘리베이터에서 생각나면 다행... ㅠ
늘 한 20분 정류장 걸어가서 버스 타려고 뒷주머니에 손을 가져가면... 허전... ㅠㅠ

출근을 워낙 일찍해서 그래도 지각은 안하네요... ㅎ

미쓰별

2012.10.09 10:13:28
*.67.167.165

ㅋㅋ...전 10분텀으로 오는 버스 앞차타냐 뒷차타냐 많게는 30분까지 도착시간이
차이가 나서 ㅜ,ㅜ 이런날은 인천으로 회사 옮길까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ㅎㅎ

자연사랑74

2012.10.09 10:33:56
*.36.134.29

늙음 다 그래요.. .ㅋ

미쓰별

2012.10.09 10:37:59
*.67.167.165

누누이 말하지만 전 아직 젊..ㅜ.ㅜ

내꺼영

2012.10.09 10:52:36
*.125.244.104

늙음 다 그래요.. .ㅋ(2)

미쓰별

2012.10.09 11:07:34
*.67.167.165

반사!

쪼꼬쥬스

2012.10.09 11:01:26
*.36.48.151

얼마전 저에게 일어난 환타스틱아침과 비슷한느낌이네요..ㅠㅠ
전 비오는날 버스탈려고 뛰다가 맨홀뚜껑밟고 그대로 뒤로 빽플립(?)하고..
아프고, 쪽팔리고, 옷젖고, 버스놓치고, 지각하고, 부장 잔소리듣고..
연속크리티컬ㅠㅠ

미쓰별

2012.10.09 11:08:06
*.67.167.165

어..저도 그런...적이..`_`..ㅎㅎ..전 비오는날 지하철 계단에서 미끄러져
힐신고 삐끗 엉덩이로 미끄럼틀타고 너무 아파서 병원가니 꼬리뼈 골절 ㅜ,ㅜ 헝헝

곽진호

2012.10.09 11:12:12
*.70.15.214

손예진이신가????

미쓰별

2012.10.09 11:22:46
*.67.167.165

앗 정우성주세요 ㅋㅋ

와플곰돌이

2012.10.09 14:53:04
*.36.56.9

엄만 맨날 나만갖고 그래 ㅋㅋㅋ

미쓰별

2012.10.09 16:56:16
*.67.167.165

엄마 미워! 잉잉 ㅜ,ㅜ

냐아하하하~

2012.10.09 16:01:10
*.43.96.16

웬만한 건...스페어로 하나씩 구비하여 아파트 경비실에 보관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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