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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파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던듯 싶은데...

 

 

종로의 어느 고기 부페 집을 통째로 털어 버리던 시절.

 

중간에 화장실 갈 때 마주친 J모 님(당시 카운터 담당) 이

 

'벌써 250 명이 넘었어요' 했던 기억이 있군요.

 

2차로 장소를 옮길때, 수백명 통솔하는 운영진들의 모습이

 

흡사 텍사스 소떼 몰이하는 카우 보이처럼 보이기도... ^^

 

"잔은 부딪치기만 하세요, 한분씩 인사하며 마시다가는 죽습니다"

 

라는 글이, 아예 공지로 올라오기도 했었죠. ㅋ

 

 

몇년이 흐르고... '젊은이를 위한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장소가

 

바뀌어 지다가, 어느 호텔(이었나?) 스카이 라운지의 부페로도.

 

'신청자가 너무 없어서 회비 펑크 난다' 는 소식을 전날 듣고

 

자의반 타의반 참석해서 간단히 저녁 먹고 들어갔던 기억도...

 

 

다시 강남쪽의 자그마한 고깃집으로 장소가 바뀌어진 몇 번.

 

장소는 협소한데, 늦게 보고 신청해서 대기 번호까지 나오기도.

 

하루 전날 밤 B모 님이, 장소 하나 더 마련해야 하냐는 전화까지

 

주셨지만, 원래 계획을 변경하는 민폐는 싫어서 조용히 불참.

 

 

이번에 다시 수정된 모습과 장소로 모양새를 가다듬는 듯.

 

 

"겨빨파" 도, "겨가파" 도 많이 변해 왔군요...

 

문득 스쳐가는 단상...

 

 

엮인글 :

SOO 

2012.10.10 11:23:53
*.129.209.81

종로고기집이 최고였는데요~
정말 사람들 인사하며 잔들고 마시면 죽는다는서~~^^

덜 잊혀진

2012.10.10 11:29:06
*.10.6.158

네~, 마실 엄두를 내지 못했죠, 죽을까 봐~ ㅋ
2003년 이었나? 1차에 250 명 넘어갔던... ㅋ

마른개구리

2012.10.10 11:24:47
*.33.184.17

보고 시포요^^

요즘..남자만 보면 보고싶다는 멘트를 날리는 ㅋㅋ

덜 잊혀진

2012.10.10 11:56:31
*.10.6.158

내가 여자이고 싶게 만드는 댓글. ㅋ

룡이

2012.10.10 11:38:19
*.168.77.7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으읭 어느새 30대네 ㅠ

덜 잊혀진

2012.10.10 12:03:53
*.10.6.158

헉... 그 "룡이" 님 이세요? 헐~ ^^

룡이

2012.10.10 12:05:45
*.168.77.7

^^ 예전에 2003-2005년 열심히 활동하던 그사람이예요~

덜 잊혀진

2012.10.10 12:11:30
*.10.6.158

헉... 반갑습니닷~! ^^

(오프에서 얼굴 보면 알수도.. ㅋ)

룡이

2012.10.10 12:27:02
*.168.77.7

헉 그당시 교류하던 분들중 아직도 헝글링 하는 분이 계시다니 후덜덜^^
쪽지 드렸어요

경희야~♡

2012.10.10 11:39:07
*.33.21.175

2004나 2005년 쯤이었을꺼에요. 그땐 정말 ㅎㄷㄷㄷ 했는데.ㅎ

덜 잊혀진

2012.10.10 12:07:57
*.10.6.158

2003~2005 무렵.. 정말 난리도 아니었죠. ^^

이 분, 오지는 않는다면서 눈팅은~ ㅋ

곰마을

2012.10.10 12:25:45
*.72.188.165

종로 고기집 대박이었죠 명찰 나눠준거 집에 모셔놨었는데 ㅠ
그립네요 ㅜ

덜 잊혀진

2012.10.10 12:56:36
*.10.6.158

그 명찰.. 저도 찾으면 한두개쯤 나올지도~.

(방 청소 안하는거 탄로 났네... ;;; ㅋ)

나를막만졌잖아..

2012.10.10 15:03:33
*.172.104.108

명창 챙피했는데....ㅡㅡ;; 어머 쟤가 걔야? ㅋㅋㅋㅋㅋㅋ

덜님 이랑 육회에 소주한잔 해야는데 ㅋ

덜 잊혀진

2012.10.10 16:55:00
*.10.6.158

소주 먹고.. 나를막만지시게요??

(아는 분이신지..;;
혹시... arvine ??)

DR보더

2012.11.05 23:25:18
*.213.144.83

난 그 고깃집 동영상 가지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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