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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이 다가오고. 올해로 5년차가 되네요
올해 2월27 일에는 일본 니세코 원정갔다가 1시간타고 왼팔꿈치 탈골되어 부인혼자 보드타고 저는 호텔에서
티비만 봤다는 ㅋㅎ 암튼 저희 부부는 같이 보드타고 잘다니는데 올시즌도 불쌀라 보자고 얘기하던차에
기쁘게도 부인님이 제 아들을 임신하여 저만 올시즌 하이원 시즌권 끊고 다니기로 했으나 갑자기 부인이 딜을 강요하네요
어째 쉽게 스키장 보네 준다 했더니 역쉬나 어려운 과제를 똭 내주는데 고게 뭐냐하면
제 몸무게가 92 키로 인데 85 키로 만들라네요 85 안되면 스키장에 눈을 밟을수가 없다는. .... ㅜ.ㅜ
이제 한달 반 남았는데 급다이어트 어떡게 할까요 아우. 왜 살은 눈치도 없이 쪄서 이런 시련을 주나이까. ㅎㅎㅎ
1.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2.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3. 절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이러면 곰방 빠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