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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던 웅플... 달력에 체크된거보니 스물하고도 네번 다녀왔네요
그저 한달에 한번씩 눈밟아보자로 시작해서
좋은 인연을 만나 본격 훈련을 하게되었네요(__)
결국 대상포진으로 비시즌의 웅플을 접어야함은 시즌을 위한 휴식이라 위로하고 있답니다 ㅠㅠ
웅플에서 만났던 분들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시즌때 뵈요~ㅎ
저번 시즌 막판에 용평에서 타시는 거 많이 봤어요 ^^;
2년차라고 봤던 것 같은데... 요즘은 2년차가 20년차 같아서 ㄷㄷㄷ
토사이드 카빙 때 상체를 너무 구부리지 마시고 인클을 좀 더 써서 설면에 몸을 던지시면
엣지각을 좀 더 세우실 수 있고요.. 지금보다 더 공격적인 라이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
슬라이딩 턴 하실 때... 카빙도 마찬가지지만 앞팔보다는 뒷쪽 어깨 움직임이 포인트에요.
저도 앞팔에 집착했는데 결국 뒷어깨로 밀고 댕기고 하는 것이 실체더군요.
대상포진이라니... 푹 쉬시고 시즌 잘 맞이 하시길 빕니다. ^^;
ㅋㅋ 내가 찍은 영상도 있군요.
밥보 오빠 디지에서 같이 부르스보딩해요..... 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