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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준비하면서 질러둔 장비 한 2주정도 고이접어 나빌래다가
오늘 아침에 문뜩 다 꺼내놓고 패션쇼 중이네요..;;
땀 뻘뻘흘리면서 보드복 풀셋입고 고글에 하이바까지..;;
거기다가 보드랑 부츠 다 꺼내서 혼자 보드위에 올라타고 땅짚고 헤엄치기 중인 ;;
이걸 보시던 저희 부모님 정신병원에 연락하려고 하네요 ;;
집이 부천이라 웅플 10분거리 인데 거기나 갔다올까 하려다 좀있음 결혼식 가야해서 좌절중임돠..
후딱 시즌이 열렸음 좋겠어요....
2012.10.13 11:22:03 *.62.1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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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가끔 갈만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