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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그랬으면 훈계하고 끝낼텐데 ...

 

중2짜리가그랫어요... ㅋㅋㅋ

 

지능범처럼 청소 하로 간 타이밍을 노렸다가 후다닥 들고 튀었네요...

 

그냥 넘어가면... 이녀석 담이 더더욱 커질까봐 걱정인데...

 

꼬맹이들 수소문해서 그녀석 전화번호와 이름 학교 까지 알아냈는데 ...

 

요녀석 어떻게 따끔하게 버릇을 고쳐 줄까요 ....

 

물론 저두 어릴쩍 그런적 있습니다 .... 부모님 모셔와서 ...겁나 혼나고 ㅋㅋ

 

그 어린나이에 ... 절도는 무서운거구나.. 하고 ...바르게 컷습니다.. ㅋㅋ

 

아.. 걱정이네요 .. 과자 도둑이 ~ 소도둑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통보드

2012.10.14 13:24:25
*.121.20.233

어릴적 그런 기억들이 한번식은 다 있을거 같아요..ㅋㅋ 부모님한테 엄청 혼나서.. 담부터 안했지만..

요즘 무개념 부모들은 "그까짓거 얼마한다고" 이럴거 같은...ㅡㅡ

막대기

2012.10.14 15:52:26
*.229.158.11

상황종료 됐습니다. 매장으로 찾아오게 유도한뒤 엄청난 훈계와 꾸중으로 ...

닭똥같은 눈물을 보이며.. 반성한듯 싶어서 ... 다신 그러지 말라하며.. 타일러 보냈습니다. ㅎ

템페스트

2012.10.14 13:24:44
*.234.184.163

부모님&경찰 얘기꺼내시면 엄청난 반성을 하게될꺼에요 요즘 중고생일진도 제일무서워하는게 경찰하고 부모님한테 연락이에요~ㅋㅋㅋ

막대기

2012.10.14 15:53:14
*.229.158.11

경찰보다 .. 부모님.. 마주치는걸 엄청 무서워 하더군요..
부모님 연락처 불라고 하니 ... 눈물이 보이더군요 ...
중2도 애는 앤가봅니다.. 여리더라구요..

코피한잔

2012.10.14 13:52:54
*.142.180.204

알바시키세요!! 과자값만큼!! 부모한테허락 받고

막대기

2012.10.14 15:54:12
*.229.158.11

단돌하게 이녀석이 과자값 10배 지불하겠답니다.. 어이없어서 ..
저도 모르게 이쉑끼가...!! 나왔네요.. ㅎㅎ
요즘 애들.. 이기적이면서도 당돌하며 치밀한녀석들입니다... ㅡㅡ

달려라 크루쿠

2012.10.14 14:17:22
*.70.27.197

혼내야 합니다 . 진짜 소도둑 될지도 몰라요

막대기

2012.10.14 15:56:14
*.229.158.11

네.. 같은생각으로 .. 엄청 혼냈습니다..
한번 용서해달라는거... 처다도 않보고 .. 싫어!! 너같은 절도범을 왜 내가 용서해야 되냐
부모님 전화번호 대라!! 안그럼 경찰서에 신고해서 중2니깐 컴퓨터 전과까지 올라간다..
그럼 당연 부모님 오시게 될꺼다.!! 등등!! 겁을 마니 줫더니 눈물을 보이더군요...
반성한듯 싶습니다.. 여태 다 그냥 봐주고 넘어갔나봐요 .. 들어오면서 웃으며 들어오더군요 ...

도둑놈

2012.10.14 14:29:17
*.207.122.140

저도 어렸을 때 이것저것 훔치러 다녔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동네애들 모아가지고 팔을 하늘로 치켜올리면서 큰 소리로 훔치러가자 외치고 우르르 가게로 몰려갔었던게 생각나네요.
(무슨 장수가 출정하듯이.. ㅡ.ㅡ;)

이가게 저가게에서 이것저것 훔쳤던게 생각납니다. (주로 식료품등 과일..)

근데 애들은 안 훔치고 저만 쫓아다녔던게.. ㅍㅎㅎ

한 아이는 제가 안 훔치니깐 저랑 친구 안 하겠다고 해서 결국 그녀석 위해 훔치기도 하고,,

결국 주인 누나(지금 생각해보니 20대쯤 되지 않았을 까 생각합니다. 전 애기였었고.. ㅋ)와 눈이 마주쳐 저의 범죄행각은 종료되었죠.

엄마가 저 데리고 다니면서,
엄마: 또 어디서 훔쳤어?
나: 응.. 저쪽 가게..
그러면 또 저쪽가게 가서 돈 물어주고,
여기저기 가게 다니면서 돈 물어줬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막대기

2012.10.14 15:57:38
*.229.158.11

부모님의 옳바른 대처로 인해 ... 글쓴이 님께서 현제 존제하신갑네요 ^^
우리는 좋은가정 좋은 부모님만날걸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됩니다.ㅎ

clous

2012.10.14 16:21:37
*.64.75.85

확실하게 해결하시길. 그런데 요즘 애들은 옛날하고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김헝글솔로

2012.10.14 20:16:13
*.33.184.17

다음에는 제가 훔치러가겠습니다! 에헤헤헿 과자한봉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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