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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_ㅎ
제목처럼 스키장이라곤 단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어제 겨빨파를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이 글을 쓰는데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보드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헝글도 가입하게 되었고 겨빨파도 참석 하고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13일 토요일 저녁 6시 !
드럼통으로 들어가는 순간 저는 남자친구를 제외하고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괜히 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보드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 대화에 끼지를 못했습니다 ㅠ_ㅠ
다행히도 저희 앞에 에어울프님과 에어울프님여자친구분이 앉으셔서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에어 울프 여자친구분 죄송해요 ㅠㅠ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에어울프님과 제 남자친구가 동갑이여서 처음에는 대화가 이어졌으나 ..... 곧 끊기고 말았습니다...ㅎ..ㅎ....
하지만, 많은 분들이 중간 중간 와주셔서 침묵의 늪에 빠질 뻔한 저희 테이블을 구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옆 테이블에 앉아 계셨던 몽몽이님( 제대로 쓴거 맞죠 ㅠㅠ? )과 몽몽이님 친구분 (성함이 정확히 생각이 안나서 ㅠㅠㅠ 죄송해요 ㅠㅠ) 덕분에 여자 4명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히히
수원 거주자이고 통금이 12시라 1차만 참석하였는데 후기를 보니 2차가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이런 모임에 참석해보는게 난생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좋은분들도 많으시고
보드를 정말 좋아라하시고 즐기시는분들이 오셔서 그런지 괜시리 저도 마치 보드를 자주 타 본 사람 마냥 재밌게 놀고 먹고 왔습니다.
저에게 베이스가 어디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베이스가 없다 그러면 놀라셨는데 보드를 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베이스가 없습니다...
겨빨파가서 지산이 용인에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 ☞☜..... .....////_////..........
보드에 푹 빠진 남자친구를 따라 올해 겨울에는 스키장에 가서 눈을 밟고, 스키장 투어를 해보는게 저의 작은 목표 입니다 ㅋㅋ_ㅋㅋ
앗 , 삼천포로 빠졌네요 ㅋㅋㅋ 이 글의 결론은 !!!
겨빨파 너무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다면 무조건 참석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주최하신 스텝분들 덕분에 많은 분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___)(+ _+) (____)(+ _+) (____)
두서 없이 쓰느라 읽는데 힘드셨을수도 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PS) 제 남자친구 베이스는 지산 & 휘팍 입니다
베이스가 같으신 분들!!!!!!!
댓글 달아 주세요 *_* 캬캬
둘다 아는사람이 없어서 .... ㅋㅋㅋㅋ
친해지고 싶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