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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60

조회 수 692 추천 수 0 2012.10.14 20:25:52

4시에서 5시 사이쯤인데 분명 강변북로 하행은 차가 안막히는걸로 나와잇는데

한남대교 부터 잠실가는길이 엄청 막히더라구요.

사고낫구나 생각하는데 구급차 날라가고 정신이 없더니

1차로에 차 부품이 여기저기 떨어져잇고 차 한대가 어케 뒹굴럿는지 3차로에 뒤집혀 잇더라구요..

와~ 엄청 크게 다쳣을거 같은데..

아마도 1차로에서 1차 충격을 한다음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그대로 뒤집혀서 3차로에 간듯..

근데 소통이 원활햇던 시기라 차가 뒤집히고 나서 2차 추돌낫으면 크게 사고낫을듯한데

다행이 차량은 1대밖에 엄는걸로 봐서 혼자 사고난듯..

아마도 졸음운전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운전자가 크게 안다쳣을런지..

마침 뉴스 기사를 보니 음악평론가 강헌씨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엇다는데

전 그 기사가 이 강변북로 사고인줄 알앗음;;;

암튼 운전조심합시다 ㅎ

2012.10.14 20:27:32
*.121.20.233

음주 운전 만큼이나 무서운게 졸음운전이죠..

2012.10.14 20:27:51
*.64.75.85

그러게요. 운전은 언제나 조심

2012.10.14 20:49:44
*.32.154.73

음주보다 더 겁나죠. 음주는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거고 졸음은 걍 시야, 의식 제로 되는거라서

2012.10.14 21:34:45
*.127.79.81

저도 옛날옛날에 졸음 운전하다 가드레일 받아서 차 오른쪽 앞 휀더 펜더?? 라고 하는 부분 박살냈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가드레일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없었으면 논두렁에 처박힐 뻔 했더라는 ㄷㄷㄷ

그 후로 조금이라도 졸리면 잠깐 눈붙인다는...

2012.10.14 21:40:35
*.117.119.135

전 8일날 오후 3시에서 4시쯤 경춘고속도로타고 화도IC가다가 뒷바퀴 펑크나서 거꾸로 돌아있는 무쏘를 봤습니다. @@;;다행히도 펑크나면서 돌면서 갓길로 나갓더군요 그차능..

2012.10.15 10:16:25
*.163.220.14

전 옛날에 논두렁으로 구르는 포니투를 그 안에서 경험해봤어요..
사람 목숨은 정말 한 순간인걸 느꼈습니다...

2012.10.15 10:36:09
*.247.149.205

그날 강변북로 차 뒤집힌것 땜에 엄청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셋길로 가다 반포ic였나? 경부 올릴라는데 거기서 또 트럭한대 1차로에 옆전복..

30분만에 전복차 2대 보고 운전, 보드 둘다 조심해야겠다고 느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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