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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위염이 걸려서
겨빨파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오면 죽여버리겠다는 요이x님의 협박에
6시30분쯤 1차 장소에 도착했네요..
부끄럼이 많은 저는
그동안 여자인줄 알았던 eli님 옆에 앉아서
맛있는 고기와 술을 먹는걸 침만 삼키면서 구경만했네요..
술도 못마시고 부끄럼도 많아서
제자리만 지키다가 1차가 끝나고
2차로 이동!!!!!!!
역시나 2차에서도 거의 제자리만 앉아있었더니
많은 분들과 인사를 못나눴네요..
급! 만난 way 님 반가웠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휘팍이 베이스이신 저랑 동갑이었던 3분도 반가웠어요..
(닉네임은 모르겠다능;;;)
오랜만에 뵙는분들도 모두 반가웠구요~
(그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닉네임은 안밝히겠...읭?;;;)
진행하시고 서포터 해주셨던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에 휘팍벙개가 있는걸로 아는데..
성우벙개도 누가 좀 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