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올려요;
두서있게 쓰려고 늦었네요 ㅎㅎ
용기내서 겨빨파 다녀왔어요~^=^
약간 소심증이 지병이라 들이대고 테이블 회전하고 요렇게는 못했어요 아쉽 ㅠ
얼굴은 기억못해도 닉넴은 기억하려고
명찰 엄청 봤습니다~ㅎㅎ;아마 절 모르실거예요~;
이런 모임이 처음이라 친구랑 저랑 벌벌떨면서 드럼통 입장!! 두세테이블 차있더군요~뻘쭘한 그때 "안으로 들어오세요"~~천사의 목소리 였습니다 ㅋㅋ
회비를 내면서 얌얌잉님 뵈었는데 따사롭더군요...@.@ (절 기억 못하실텐데...친해지고 싶어요!!)
빈테이블에 친구랑 마주보고 앉았는데 여섯시가 되니 많이들 오셨구 저희 테이블도 다 차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죠 ㅎ
이때 만난 이웃사촌 Tank님~제가 오돌뼈를 잘라버려서 매우 안타까워 하셨죠ㅎㅎ 옆자리에 랜디80님 고기를 매우 아름답게 구우십니닼ㅋ많이못드셨죠? 배려심 짱ㅎㅎ
바로 붙어있는테이블에 미디맨님과 라임?님 25살.... 풋풋하세요~꽃청년들의 테이블이였습니다 ㅎㅎ
조금후에 탱크님 친구분 손진희 님도 오셨는데 뉴스쿨러~~!! 엘리님과 얘기 나누시는거 훔쳐봤는데 개콘보다 웃깁니다 ㅋㅋ(엘리님 실제로봐두 귀시렵고 코시려워 보였어요~~ㅠ귀좀 덮으세여ㅠ;)
제가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순서 양보해주신 훈남 요이땅님 매너~~^^bb
(저 궁금한게있늠데 이단비가 누구죠? 나름 열혈눈팅중인데 모르겠.....ㅠ)
한참 먹고떠들다 에어울프님과 살짝 자리바꾸공~알게된~11살차이 커플 데쓰보더 님과 미호님 사람 참 좋으시더라는ㅎㅎ 자게에 올리셨던 러브스토리 정독했던 에어울프님과 보드초보자님~! 실제로 보니 정말 배가 아프더군요 ㅠㅠ....가 아니라 만나서 반가웠어요 여친님 보드복좀 도와 주시라 하셨늠데 저도 그쪽으로 어두워......결론은 걸스몰!ㅋㅋ얌얌잉님을 소개시켜주심이 ㅋㅋ
보드초보자님(에어울프님반쪽)께서 사심없이 글을 올리셔서 인연을 만나셨다며 저에게도 한번 해보라고 권해주시더군요.....저는......사심......이 있어서 그래도 안생겨요..........라는 말은 차마 못했지만 ㅋㅋㅋ아하하ㅏ하몬말인지 ㅎㅎ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벌써 2차로 갈시간! 헝글에서 알게된 반반무동생과 친구분 같이 합석못해서 아쉬웠어요ㅠ
반반무! 드물다는 성우 꽃보더 더군요~~! 친구분도 넘 귀여웠다는 ㅎㄹㄹ
얼굴텄으니 같이 눈밭을 뒹굴날이 오겠죠.....읭??;
아인호프에 들어가는 순간 친구와 저는 또 방황 ㅋㅋ 이때 뾰로롱님의 깜찍넘치는 이리와요 손놀림 ㅎㅎ 감사했어요>.<!
아름다우신 뽀드타는꼬맹이님과 보드초보자님도 같이 앉아서 안주퍼오기 신공 ㅋㅋ
특히 감자튀김 파스타 화채 계란말이 신싱한과일이 엄청맛있었........특히가 아니군요......네 다맛있었습니더 ㅋㅋ
구석에 짱박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들려주셔서 재미있는시간 보냈어요 ㅎㅎ
하이원게릴라 받으신 와플님 엄청 부러웠어요ㅡ투베이스하세요! 안주도 챙겨주시고 ㅎㅎ리키님 그린데이즈님도 뵙게 섭외해주시고 저 싸인도 받았어요!@.@
이자리 빌어서 감사말씀 올립니다~.~)
리키님 정말 멋지세요...제가 태어나서 본 닭중에 울트라캡숑 내가제일잘놔가 닭으잉?이셨어요....싸인 평생 간직할께요~영광입니다...
그린데이즈님은 영상에서 본 바로는 근엄하고 조용하실듯 했는데......ㅋㅋ
여기까지만할께요 ㅎㅎ(제가 뿜어서 침튀겨서 죄송해요 사과말씀드립니다 ㅎ)
그리고 와플님 파랑님 고타나님 담엔 더 얘기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우르르쾅쾅님과 부인님 뱃속의2세 덕분에 제 배꼽은 아인호프에.....아직ㅎㅎㅎ 우르르님께서 보드 얘기 정말 알차게 많이 해주셨어요...
풀카빙을 하려면 속도감을 이겨내야한다
...레귤러면 파크가고싶어두 구피먼저...음....저 구피 연습해야해요ㅠㅠ맞아요ㅠ
이번시즌 다시 처음처럼 바보가 되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원정얘기도 많이 하셨는데 가장 멀리가보신게 뉴욕제과라능!아하ㅏ핳ㅋㅋㅋ
휘팍오시면 저 원포인트 잊지 않으셨죠??녹음해놨습니다~~~!
우르르님이 제 보드열정을 마구마구 칭찬해 주셨어요~~감사ㅎㅎ
근데 부인님께서는 별시덥지 않다는 표정이 압권이였어요~~ㅋㅋ보드 타면서 만나셨는데 이런말들에 넘어가셨다며....;;
그래두 보더부부 부러울뿐입니다!
행복하시구 몸조리 잘하셔서 아기보더 탄생시키시길!!
1시경? 한숨돌리며 주위를 둘러보니
분위기가 절정에 달아오른듯 홀안은 소리가 터질듯대화하다가 목이다 쉬겠더라구요 ㅋㅋ
멀리 보이는 찰랑이는 머릿결 ㅋㅋ 미스터빈 손진희님 ㅋㅋ 말씀을 격하게! 아주많이 하시다보니 멀리서도 머리가 찰랑찰랑 ㅋㅋㅋ저희테이블 잠깐오셨늠데 뉴스쿨러인데 보드를 매우 타고 싶으시고...본인은 게임하는 남자라며 친구들이 피씨방가자고 기다리고있다고 사라지셨네요 ㅎ진심 재밌는분!!ㅎㅎ
저는 곧 우르르님과 부인님과 택시타러 나왔답니다~~!
백일장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써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ㅎㅎ 너무 길어졌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겨빨파 정말 잘 다녀온것같아요!
좋은사람들도 많구 보드얘기로 꽃을 피우며 쏠쏠한 정보도 얻구요~~!
그냥 입싹닦기에는 헝글과 스텝여러분의 노고가 너무도 감사하여 저의 후기를 바칩니다~~!!
혹여 제가 글에서 실수한부분이 있어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셔요~~꾸벅^=^!
라페님 스티커 제 비루한데크에 붙였는데...
리키님싸인도 같이 올리려했는데.....
오늘까지라는 말에.....
담에 만나요~~~ㅎㅎ
2차 우리 테이블 재밌었죠?ㅋ
휘팍에서 만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