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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캐피타 데크에 관심이 좀 있는지라...

 

점심먹고 시간이 좀 나서 수입상하고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대체 진공포장되어있어야할 데크가 인서트홀 부근에 구멍을 왜 뚫었냐고 물었더니

 

 

관계자 왈

테스트하느라 그랬다.

우리가 그냥 한게 아니고 캐피타 본사에서 납품전에 한번 확인해보라고 메일이 날라와서 바인딩 나사로 테스트만 해봤다

반인딩을 결코 결합해본게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수입상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지는 않구요.

 

설령 본사 메일은 둘러된거고 그냥 지들이 인서트 홀 테스트해서 보냈다고 하더라도

 

데크에 사용 흔적이 없다면 인서트홀 불량을 당해본 저로써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추가로 개인적인 생각-

 

1.재포장

2. 포장구멍을 막기위해 스티커 덧붙임

3.테스트해서 그렇다는 내용이 기재된 스티커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같습니다.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수입상 또는 판매자는 일손과 추가비용이 들겠죠.

 

재포장하다가 만에하나 데크에 기스라도 생기면 난감할테고

 

포장구멍을 막기위해 덧붙여놨어도 이 또한 누가 뜯어보고 이짓했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테고

 

현실적으로 이 제품은 테스트하느라 구멍을 냈습니다라고 스티커를 붙이는게 제일 적당할 듯 한데

 

이건 또 수입상에서 스티커 오더를 내야하고 그에 따른 비용등등을 생각해야하니

 

소규모 수입업자로써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놓칠 수 있는 부분이고

 

 

제가 캐피타 수입상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데 저 스스로도 자꾸 두둔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깁합니다.

 

하지만 제품에 큰 하자가 아닌이상 어느정도는 수용해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엮인글 :

곽진호

2012.10.19 14:03:34
*.223.12.51

이런 커뮤니티 때문에
소비자들끼리 정보도 교환하고
피해를 줄일수 있다는게
참 멋지네요

19불금은 따뜻한거 같아요....

오늘은 LAN선 뽑고 야동 봐야지 ㅋㅋㅋ
혹시라도 걸릴지 모르니깐....

폭주GTO

2012.10.19 14:03:47
*.196.119.250

찝찝하신분은 캐피타 본사에서 보낸 메일 스샷 요청하시면 될듯~

본사에서 아무리 테스트 하라고 했어도 소비자입장에서 찝찝해서

환불요청 들어오면 해줘야겠죠~ 싫으면 환불 받아서 다른거 사시면 되는 겁니다;;

슈퍼마리오는내친구

2012.10.19 14:15:18
*.128.162.183

아.. 쇼케이스 제품 지난달에 샀는데..
비닐 안뜯긴상태로 왔는데...
확인 해봐야겠네요..

BUGATTI

2012.10.19 14:23:18
*.83.44.6

제 글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ㅡ.ㅜ
수입상에서 관계자가 테스트하느냐고 그랬다니 이해가 포장에 구멍이 나있는건 해결은 되었네요.. ^^

허나다시 하나 집고 넘어갈 문제가 있습니다.
캐피타본사에서 납품하기 전에 테스트를 하라고 했다고 하셧다는데.
왜 그러면 미국에 있는건 인스트홀을 검사를 안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또한 제가 올린 글에 러시아샾에서 리뷰를 한게 있습니다 거기에도 인서트홀에 구멍은 없습니다..

한국에만 들어간 캐피타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한거인지..의문이 드네요 ^^;;
아무튼 저때문에 고생시킨거같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난널

2012.10.19 14:42:12
*.96.118.199

제가 데크 제조과정을 영상으로 뜨뭇뜨뭇 본게 전부라

공장에서 어떻게 대량으로 찍어내는지까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수많은 데크들이 동시에 생산되서 동시에 마감처리가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예를들면 데크생산을 3월에서 5월달에 걸쳐 생산을 해낸다고 할때

3월달 생산품은 불량율이 1%
4월달 생산품은 불량율이 5%
5월달 생산품은 불량율이 0%

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중 4월생산품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했을때
본사 측에서 메일로 테스트해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컴퓨터부품중에서도 CPU나 램 생산주차마다 오버클럭수율이 좋은 것이 있고 뿔따구 인 것이 있습니다.

물론 데크를 민감한 컴퓨터 전자제품에 비유를 한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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