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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오래전에 보드를 접하게 되고.. 계속 즐겨왔습니다.
그리고 그덕에 아는 분들도 많이 생기셨고... 좋은 스폰서 분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
어제 올시즌 사용할 메인 장비들을 받아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살짝 놀라며 정리를 조금 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감회가 새롭다고할까요?
장비가 없던 시절도 생각나고...
보드가 박해받던 시절도 생각나고...
올시즌에 대한 설레임도 생기고....
이런 느낌이 좋네요... ^^
이 많은 장비들 어떻게 한차에 싣고 어떻게 시즌방에 정리하지? ㅡㅡ; 하는 생각이 드니
한심하긴 하네요.. 아직 옷은 받지도 않았는데.. ㅡ0ㅡ;;;;; 모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죠..ㅋㅋㅋ
저번 시즌부터 사용하던 장비들도 사진에 있지만 올시즌에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소개드리지요~ ^^ 보드 왼쪽부터 Moss Katana 160 ... 저의 교양과목 알파인보드입니다. ㅋㅋ
그다음은 Moss Majest 160 저와 무지무지 싸워야할 고속카빙/보더크로스 보드입니다.
이 보드에서 배워야할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설레는 데크입니다.
그 다음 가운데... Moss Revolver 160.. 벌써 리볼버가 제 메인이 되온지 4번째시즌입니다.
슬라이딩이던 카빙이던 파이프던 킥커던... 저에겐 올라운드프리라이딩데크로 사용됩니다.
그 다음이 가장 기대되는 신예 Moss TWFD 155 입니다.. 헤머해드의 형태이고 우드코어입니다.
아직 한번도 타본적없지만 리볼버와 더불어 올라운드프리라이딩데크에 고속카빙이 더해질듯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작년부터 타오던 Moss TOTO 153.5 입니다. 저에겐 프리스타일/지빙 데크로 사용됩니다~
아래줄 맨 왼쪽부츠는 디럭스 알파인부츠구여..
그 다음 두 검은색 부츠는 Northwave Prophecy 입니다.
느낌은 디케이드에 강함을 더한 고속카빙 + 테크니컬 라이딩 용입니다.
그 다음 빨간색과 앞줄의 빨간색 둘다 같은 Northwave Decade Risto Mattila 프로모델입니다.
이세상 가장 발이 편한 부츠라고 생각하는.... 테크니컬 라이딩 + 프리라이딩 + 프리스타일 부츠입니다~^^
앞쪽의 까만색/노란색 조합의 부츠도 Decade 모델입니다.
바인딩은 앞줄이 부츠와 셋트인 Drake Reload Risto Mattila 프로모델입니다.
조금 무른듯하지만 상당히 정교한 라이딩에도 사용가능합니다.
모든 스노우보딩에 사용합니다.
그 뒤에 하늘색도 같은 바인딩이지만 작년 모델이구요...
왼쪽의 초록색은 Drake Super Sport 작년 모델입니다. 약간 딱딱한 바인딩이지만
라이딩보다 프리스타일쪽에 잘 어울리더군요...
Moss snowboards, Drake Bindings, Northwave Boots에 감사드립니다~ ^^
다가오는 시즌이 무지 기대되네요!!!
노스와 드레이크...추억의 최강조합!!! 거기에 모스...워~ 좋네요~
와우~~ 타보고싶은 데크가 세장!!!
부츠는 저랑 같은 브랜드를 신으시는데 왜 저랑 전혀 다른 라이딩을 하십니까. ㅎㅎㅎㅎ
이번 시즌도 안전보딩 하세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