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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비에 대해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그랜져/K7급 현대기아 기준
일본차는 2.4 혼다 어코드나, 닛산 알티마 의 2.4 정도 차량의 기준
독일차는 벤츠/BMW C클래스 3시리즈 기준
예를들어 자주 바꿔줘야 하는 소모품이나, 4만 8만, 10만 정도에
꼭 갈아야 할 소모품/공임비 등등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어디서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단 정식 서비스센터는 공임자체가 국산에 비해 수입이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정식에서 많이 견적 내 본 것은 아니지만 비싸다고 할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가장 최근에 견적 내 본 것이 휠 얼라이먼트랑 휀다 판금이었는데, 얼라이먼트는 10만 조금 넘었고, 판금은 70만원이었습니다.
일반 정비소 가면 물론 동네다마 다르지만 얼라이먼트는 3~10만정도고 (이건 종류마다 차이가 있고...) 판금은 15~30정도였습니다. (수입차 전문이라고 해서 가면 눈탱이 제대로 씌우는 곳도 있습니다. 70만 부른 곳도... ㅡㅡ)
제 경험으로 대략 정리하면...
공임: 수입차가 비쌉니다. 얼마나 비싼지는 모릅니다. (죄송)
소모품: 수입차가 비쌉니다. 일부 소모품은 별로 안 비싼 것도 있고, 만약 스스로 수급이 가능하시다면 국산과 또이또이 하게 처리 가능합니다. 그래봤자 자주 가는 것 중 정식가서 받아와야 하는 것은 브레이크패드정도?? (나머지야 사제등으로 다 대치 가능하기에)..
일반정비소AS: 수입차가 비쌉니다. 수입차라고 하면 그냥 비싸게 부릅니다.
제 경험으로는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가격이 더 많이 드는 것은 맞고, 정비소도 골라가면서 가야하고 좀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정식AS로 가면 속 편하지만 돈이 많이 들고... 사실 걔네들 실력 없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