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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시즌 보드에 입문했다가 이번 시즌에는 시즌권, 장비등을 구입했는데요..
베이스는 하이원으로 두고있습니다.
근데 이번 하이원 시즌 락카가.. 12만원으로 책정되어서.. 들고다닐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ㅎㅎ
근데 시즌락카를 하더라도.. 제가 올해는 다른 스키장을 3~4번정도는 이용할 듯하여..
몇번은 장비를 가지고 내려와야되는 경우가 생길듯 한데요..
심각히 걱정인건.. 짐칸에 실었다가 분실되는 경우에요..
좁은 버스에 들고 타게 해줄리도 만무하고, 제가 몇년전에 캐리어를 짐칸에 실었다가
통째로 도난되는바람에 안에있던 노트북 + 기타등등등을 통째로 분실한 후 버스 짐칸을
심각히 믿지 못하는 좀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습니다.^^;;;.
셔틀버스도 마찬가지일듯 한데.. 사실 서로 믿고 하면 좋긴합니다만..
사실 내리면서 슬적 들고가도.. 제가 내려서 보고 있지 않은 이상 알 수 있을 방법이 없고..
그렇다고 정말 정차 지점 마다 내려서 보고있자니.. 그 얼마나 스트레스입니까...
케이블 락이라는게 있던데, 이녀석을 버스 기둥에 감으라는 글들이있던데..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감고 있으실텐데.. 감을데가 남아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들고하네요..ㅎㅎ
뭐 괜한 기우일 수도 있지만..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하니.. 또 불필요한 걱정은 아닌듯하고..
그렇습니다.ㅋㅋ 헝글 여러분들도.. 시즌락커를 이용하시지않으신분들은 직접 셔틀(?)을 하실터인데..
어떻게 분실에 대비하시는지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_- 저또한 분실 걱정때문에....헝글분들께 여쭤보니 케이블락으로 잠가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버스에 들고 탈수가 없으니 그 방법 말고는 없을꺼같네용... 그리고 요즘 버스들은 블박 다 달려 있어서
잡으려 맘만 먹음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