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준비 막바지 지름이 도착했습니다....

TOKO 왁싱 다리미 디지탈 버전이에요...

배대지 이용해서 구입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과세 범위내로 들어가는 바람에 관세는 못피했습니다.

다리미 하나에 내가 왜이랬을까? 이런생각도 들지만..... 어떠한 방식이든 본전 뽑을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그곳에선 110V기 때문에 사용에 트랜스연결하고 뭐하고 하면 더 귀찮을까봐

230V 50hz의 EU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전압은 220V에 60Hz 이지만. 큰 이상 없을거 같아서 구입해서 테스트했는데 문제는 없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화재로 소실되서 다시 주문한 왁스도 도착했습니다.

저번시즌 제가 가는 매 주말마다 용평에 거의 눈이와서 왁싱을 자주 해주었는데 이번엔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왁싱을 매번 하고 타다보면 안하고는 잘 안타게 되는 귀차니즘이 생겨버립니다.

익스 왁스는 그냥 일반 왁스보다 좀더 단단해서 왠지 베이스 보호도 미세하게 좀더 잘될거 같고..

왁싱이 되었느냐 안되었느냐가 너무나 훅 차이가 나서 자주 왁싱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제 이것들을 왁싱해 놓고 얼른 스키장 개장만을 기다려 봅니다.

주중은 곤지암 주말은 휘팍으로 갈거 같은데.... 락커가격들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신청안했는데..... 장비 들고 셔틀타고 다닐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네요 ㅜㅜ

이번시즌에도 저번시즌같이 한 6킬로 이상 체중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나중에 휘팍 시즌방 게스트 받아주시면 열씸히 데크 왁싱 서비스 해드릴게요 ㅜㅜ

게스트좀 신청하면 남자라고 퇴짜놓지 마시고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