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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인사불성으로 자다가

 

내릴역이 되어 일어나는데 바지가 축축....응?!?!?!?!

 

지하철 오줌남으로 뉴스에 뜰뻔했는데

 

설마설마 하면서 옷을 만져 냄새를 맡아보니 다행히도 뭔가 향수같은 좋은 냄새가 나네요.

 

아 다행이다...가아닌데? 싶어서 -_- 내려서 가방열어 확인해보니

 

딱 한번 쓴 미스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액땜인건가......뭔가 좋은일이 일어나겠죠?

 

갑자기 그트랑 카빙이 막 잘된다던가 할려나 ㅠㅠㅠㅠㅠㅠ

엮인글 :

꼬털

2012.10.26 10:42:06
*.118.86.7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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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시즌 셔틀오줌남 혹은 리프트오줌남 예상해봅니다

얄야리

2012.10.26 10:43:03
*.107.213.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

2012.10.26 11:21:16
*.138.70.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춧 헌

빨간개부리

2012.10.26 10:57:16
*.52.8.14

지하철 오줌남 떴네요 벌써
는 훼이크 :P

얄야리

2012.10.26 11:45:40
*.107.213.118

긴잔대여!

그래이젠

2012.10.26 11:26:57
*.111.135.254

킁킁~ 하아~ 조..좋은 냄새다... 아... 뭔가... 출근길 북적이는 전철에서 축축한 바지를 막 만지... 좋은 냄... 안도&밝은 표정... 만화같은 장면을 상상해버렸네요 ㅋ

얄야리

2012.10.26 11:45:54
*.107.213.118

그런건 상상하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기가역겨워가시나?

2012.10.26 11:28:43
*.135.206.34

영화 미스트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

근데 미스트가 얼굴에 뿌리는거 아닌가요? 남자들도 그런거 쓰나요? 전 로션만 발라봐서 -_ㅠ

얄야리

2012.10.26 11:45:09
*.107.213.118

요즘은 쓰는 사람도 꽤 있어요~ㅋ

나보기가역겨워가시나?

2012.10.26 11:58:54
*.135.206.34

그렇군요;;
피부 관리하기엔 이미 너무 늙어버린듯 -_ㅠ

얄야리

2012.10.26 12:41:22
*.107.213.118

그럼 비비발라서 감추세요! ㅎㅎ

야옹*

2012.10.26 12:59:58
*.163.48.246

어떻게 샌건지 잘보시고 용기가 불량이였다면 새걸로 바꿔달라고 해요 ㅋㅋㅋ

인파이팅

2012.10.26 13:07:32
*.206.7.63

그의 소변에선 향기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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