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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빠져라하는 데크가 제 품으로 왔습니다.


제 짧은 보드 인생에 장프로(장비프로)는 먼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벌써 제 손에 들려있는 아주아주 멋진 데크 ㅋㅋ 눈물 납니다.


이런 데크는 애지중지하게 여기어, 필름을 바르기로 했습니다.


작업 시간이 토요일 밖에 없어 비가오지만 서울 반대편인까지 자차로 구매 해 왔습니다.


열심히 부착하는 도중 결혼식 다녀온 와이프가..


뭐해? 도와주까? 그러더라구요.


저 보다 섬세한 성격을 지닌 와이프에게 필름 커팅을 맡겼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손이 떨릴 정도로 강한 힘을 누르며 자릅니다.


제 맘도 잘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절부절하니,


왜? 데크는 소모품 아니야?


애써 웃으며 마..저^^;;;;;;;;;;;;;;;;;;;




















근데 와이프는 데크 가격을 모릅니다.


저는 3개월 할부로 구입하였습니다.


그저 눈물이 납니다..ㅜㅜ

엮인글 :

꼬털

2012.10.29 19:51:55
*.246.247.164

칼집 나셨겠지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데크가 나이스샷님 손을 떠나는 날까지 필름 뗄 일 없을거에요~

사장님나이쑤샷

2012.10.29 19:56:40
*.32.173.5

그렇겠죠? ㅎㅎㅎㅎㅎㅎㅎ 위로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키커와사랑에빠지다

2012.10.29 19:56:51
*.36.153.73

데크가 뭔지 궁금 ㅋㅋ

캠버

2012.10.29 19:57:19
*.253.35.241

"근데 와이프는 데크 가격을 모릅니다." ....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2.10.29 20:14:40
*.5.201.231

어서 가격을 알려드리세요~~

그러면 와이프님이 눈물을 흘리시며 사장님을 칼로... -_-;;; 아... 이거 아닌데... 죄송합니다...

Stimulus.

2012.10.29 20:21:42
*.7.194.192

ㅋㅋㅋㅋㅋㅋ 와이프님한테 걸리면 ㅋㅋㅋㅋ

TORSTEIN180

2012.10.29 21:44:35
*.70.56.131

자수하여 광명 찾자 ㅋ

희주파파

2012.10.29 21:52:53
*.62.171.82

ㅇㅏ... 들킨후에 잔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닼ㅋㅋㅋ

헝그리사진첩

2012.10.30 00:48:16
*.35.12.106

잠시 후 와이프님께서 묻고 답하기에 사진을 찍어서 질문을 하실지도;

알흠이

2012.10.30 09:14:56
*.170.247.173

ㅎㅎ 저두 라이딩 데크 무이자 3개월루다가... 바인딩도 사야 한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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