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제 와이프의 친척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는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여자 친척들 중에서

 

자기가 제일 키가 작다더군요.... 162~3.......

 

그러나 자기가 제일 이쁘다고 저를 세뇌시키곤 했죠......

 

 

암튼 어제 결혼식때 못뵈었던 친척들 다 왔는데......

 

솔까말, 남자들은 대부분 다 쌍커풀 있고, 좀 느끼하게 생겼는데...

 

 

여자들....어린 처자들은 다들 상당히 미인들입니다...

 

키 165~172 정도....

 

일반인 미인인데 글래머러스 늘씬이부터, 연예인급들까지...

 

특히나 한 자매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대낮인데 멀리서 봐도 자체발광 하더군요...

 

늘씬한 키에 우월한 굴곡, 게다가 너무 조막만한 얼굴에 큰 눈....

 

윤씨집안의 특징인 하얀~ 피부...

 

언니 동생 둘다 그렇게 자체 발광을 하고.....

 

어느 30초 초반의 아줌마는 이제 7-8개월된 아기를

 

남편과 애기띠 하고 함께 등장했는데......

 

솔직히 고소영 급이더라구요.......

 

.......와이프가 파평 윤씨 인데.....

 

대대로 파평 윤씨의 여자들이 조선시대....

 

왕의 승은을 입어 후궁에서 빈의 자리를 꿰어찬 적이... 가장 많았다고 하더군요.....

 

암튼 저희 강씨들은 강감찬 이전, 이후로도.....무신으로써

 

가문의 유서가 좀 있어서 그런지....

 

콧대가 높고, 광대가 발달하고, 눈이 쪽 찢어진.....

 

호전적으로 생긴 사람들이 많죠.........

 

.....갑자기 거울을 보기가 짜증나네요...ㅜ.ㅜ

 

예나야~~~ 아빠가 미안.......

엮인글 :

꼬털

2012.10.29 22:11:32
*.246.247.164

줄 서봅니다

레드미라지

2012.10.29 22:11:40
*.212.252.113

흠 전 줏어왔나봐요... 미남은 아니에요...

5:19

2012.10.29 22:12:15
*.227.254.31

아이들은 자라면서 변해가죠.
이뻐 질겁니다. 아니면 아빠가 많이 버셔야죠

윤가님들 성격이 한... 좋죠 ㅋ

해일로

2012.10.29 22:13:05
*.116.199.128

저도 족보로 따지자면 무인의 핏줄인데
그래서 우리 집안이 운동신경이 좋구나라고 생각됩니다ㅋㅋㅋㅋㅋㅋ지금 대한민국에 안동에 있는 양반마을 사람들 빼고 96%는 조상이 양반이였다 라는건 다 가짜라네요 조선후기 부터 시작된 족보 세탁 때문이래요ㅋㅋㅋ

자드래곤

2012.10.29 22:13:29
*.119.117.57

콧대 높고 눈 찢어진 ㅠㅠ
공감합니다

드리프트턴

2012.10.29 22:27:24
*.5.201.231

거기서 살려면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ㅎ.ㅎ

똥짜루

2012.10.29 22:29:23
*.107.174.189

저는 ~~

우리집에서 키가 젤 큰 여자 입니다

153!!!!

코꾸녕(ㆀ)

2012.10.29 22:40:06
*.237.187.17

아...좀만 웃어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굉장히 귀여울실거 같아요..^^

똥짜루

2012.10.29 23:52:25
*.107.174.189

좀 너무

조금 웃으신거 같아요~~~~

더 웃으셔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10배 정도?

드리프트턴

2012.10.29 22:41:17
*.5.201.231

-_-;;; 몸매는요? 아... 이럼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똥짜루

2012.10.29 23:51:31
*.107.174.189

뭐~~~~~~~~~~~~~~~~쩝!

네임콘등록

2012.10.29 22:49:07
*.226.196.93

마지막에 아이디보고 터짐ㅋㅋㅋㅋㅋㅋ

얄야리

2012.10.30 00:12:43
*.62.162.164

ㅋㅋㅋㅋ 힘내세요!! 저도 똥자루입니다

똥짜루

2012.10.30 00:47:09
*.107.174.189

부끄럽지 아나요 ^>^ 씨익~~~

구짜♪

2012.10.29 22:57:25
*.36.138.219

줄서봅니다...풋풋한25짤입니닷

칼리오페

2012.10.29 23:03:39
*.53.16.52

이거 고도의 자랑글인가요 ㅎㅎ

뾰로롱보더

2012.10.29 23:26:36
*.62.160.76

추천
1
비추천
0
우리 집안은 왜........ㅠㅠ

(━.━━ㆀ)rightfe

2012.10.29 23:32:46
*.147.228.249

데크걸 예나 이쁘던데요 뭐~~!! ^^

우루쾅쾅

2012.10.29 23:36:34
*.69.85.45

ㅡㅡ 내딸은 어쩔.....

레프트핸더

2012.10.29 23:44:04
*.1.99.254

저도 파평 윤씨!!!!!!!! 하지만 남자.....

사시남^^

2012.10.30 00:14:15
*.23.133.216

저도 파평윤씨남자요 ㅋㅋ

보더동동

2012.10.30 00:16:11
*.140.166.187

30살입니다. 진심으로 소개팅 한번 부탁드립니다~ㅎㅎ

RemyMartin

2012.10.30 00:28:46
*.234.184.195

사심 + 팔불출 력으로 보일수있는 무서운 글이네요 자제요청드립니다
전번도 함께 요청드립니다

헝그리사진첩

2012.10.30 00:32:08
*.35.12.106

한번에 와이프와 딸자랑을 하시는군요. 능력자 Gatsby님-_-)b

clous

2012.10.30 01:48:33
*.64.75.85

은채야 아빠도 미안~ ㅠㅠ
profile

ZW

2012.10.30 05:44:43
*.121.57.193

지금 하시는 이야기 한 이십여년전 이상부터 어른들에게 듣던 내용이긴 하군요.

바보마신

2012.10.30 08:39:52
*.18.64.3

ㅋㅋㅋ 높은콧대 광대뼈 ㅡ_ ㅡ;;; 아 공감이 ㅠ_ ㅠ ;;;;
성격도 ㅋㅋㅋㅋㅋ 있죠 그런게 ㅋㅋㅋ

ㅇㅇ

2012.10.30 09:22:56
*.241.147.32

아실만한 분이...
실사요~

토드

2012.10.30 12:00:07
*.209.145.129

공감!! ㅎㅎ

널판지Border

2012.10.30 23:00:06
*.70.115.223

제가 아는 윤씨들은 좀 이뿌긴 했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19193
57133 윈도우8 설치 후기 [11] layer13 2012-10-30   613
57132 오랫만에 쓰는 주식이야기... -_- 하아... file [27] 드리프트턴 2012-10-30   647
57131 성우 시즌권 추천말예요 ㅎㅎㅎㅎ [15] 꼬냥이12 2012-10-30   459
57130 어스투 전쟁의 시작 [7] 프레디오버 2012-10-30   1083
57129 샵돌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35] 2012-10-30 8 1045
57128 오늘은 더욱더 외롭네요 [21] 허슬두 2012-10-30   309
57127 이쯤에서 불친절로 소문난 학동샵들에거 돌직구 날려보죠. [32] A.S.K.Y. 2012-10-30 8 1740
57126 작년부터.. file [13] 붉은무 2012-10-30   413
57125 제 자신을 잃어 가는 느낌이에요ㅋㅋㅋ [11] 해일로 2012-10-30 1 361
57124 무주 파업 ㅠㅠ? [6] dokl 2012-10-30   604
57123 역시 가을하면.. [3] 은지니 2012-10-29   244
» 미인 집안.....우월한 유전자. [30] Gatsby 2012-10-29 1 2437
57121 남자친구에게 장비 대주고.. 강습비도 지원해주는 저의 정체성에 ... [36] kindsir 2012-10-29   1401
57120 저는 주도면밀한 편입니다.못생기지도 않았습니다. [10] 헉수 2012-10-29   471
57119 휘팍 시즌권 받아 왔습니다.. ㅎㅎ file [21] 귀마까 2012-10-29   905
57118 드디어 질렀습니다.... [9] 곽진호 2012-10-29   395
57117 와우~~어스휑 마지막후드재입고..엄청나네요.;.. [12] 구짜♪ 2012-10-29   1266
57116 데크 왔습니다 근데...ㅜㅜ [10] 사장님나이쑤샷 2012-10-29   638
57115 꾸벅꾸벅 @.@ [13] 미쓰별 2012-10-29 1 282
57114 연애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한마디... file [33] 드리프트턴 2012-10-29 1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