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보드를 정말 사랑하는 헝그리 보더입니다.
매일 렌탈보드로 하루하루 새로운 맛을 즐기다. 실력향상을 위해 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12/13 캐피타 인도어 + 12/13 유니온 포스 + 12/13 플렛지..
미적감각이 없는지라 색깔 조합을 최악으로 하였고
저야 디자인은 크게 상관없는지라(교환하는것이 귀차나요ㅠ0ㅠ) 이점은 넘어간다쳐도...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라쉬드 팀투, 나이키 카이쥬, 나이키 ITES, 살로몬 말라뮤트, 플렛지 등 부츠를 신어보았지만....(평소에 약간 하드한 느낌의 부츠를
좋아합니다. 이것땜에 렌탈샵에서 까다로운 고객이 되기도.......)
제 발에 편한 부츠는 살로몬의 두 부츠였습니다.
김현식님~ 김동규님~ 리키님~ 그린데이즈님~ 여유만만님~ 날아라가스님~ 라메르님~ Kdana님 등등 (잘타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적기에는..) 에 동영상을 보며 라이딩에 홀딱 빠져 라이딩만 한시즌 열심히 팠습니다...
말라를 사고 싶었지만 이번시즌은 트릭도 섞어보고 싶고해서 말라보다는 플렛지를 선택하였습니다.
근데 플렛지가 너무나도 부츠가 빵빵하고 크더라고요...ㅠㅠ 살로몬 부츠의 특성이지요...
그래서 붓아웃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라이딩 스타일은 라이딩8: 트릭2 정도 될것 같구요..( 라이딩 위준데 인도어를 왜? 라고 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ㅠㅠ 라이딩용 데크는 비싼 것 밖에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올시즌 올라운드용 보드로 타보고 내년시즌엔 제 갈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정도 붓아웃현상이면 부츠를 바꿔야 할지 해서 문의드립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서 죄송하고요..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헝글 고수님들 도와주십시오..ㅠ 부탁드립니다. 꾸벅~
참고로 샵에서 바인딩 센터링 맞출때 바인딩을 최대한 뒤로 밀어서 세팅하였습니다.
유니온 바인딩의 장점을 살리셔야 합니다.
보통 바인딩의 경우는 바인딩을 데크와 결합시 부츠가 토우, 힐이 동일하게 나오게끔 세팅하는 과정에서
바인딩을 토우쪽으 밀거나 힐쪽으로 밀게되면 바인딩 자체는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부분은 부츠의 중심을 잡기위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유니온의 경우 힐컵을 넣었다 뺏었다하는 구조로써 바인딩을 중앙에 잡아놓고
힐컵조절을 통해서 부츠를 중앙에 올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가진 바인딩입니다.
현재 바인딩의 위치로 보아 바인딩 자체는 힐쪽으로 약간 쏠려있습니다.
따라서 바인딩을 토우쪽으 약간 밀어주어 바인딩을 정중앙에 결합되게 놓습니다.
그뒤 힐컵을 뒤로 빼면서 부츠를 결합했을때 부츠의 토우와 힐이 동일하게 데크로부터 튀어나왔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아 !! 참고로 바인딩 사이즈는 M/L 부츠 사이즈는 270 데크사이즈는 158입니다.